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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정해놓고 행복할 수는 없지

작은 질문과 답변이 만들어 가는 행복탐구

by 행복하신가영

삶이 바쁘다 보니 하루를 보내고 보내고 보내다 어느 순간 잠이 들었다.

자고 일어나니 또 할 일이 백만가지다!


씻어야 한다.

출근해야 한다.

아이 등원시켜야 한다.

아이 밥 먹여야 한다.

청소해야 한다.

일해야 한다.

메일 답변 해야 한다.

전화가 계속 온다

아이 하원시간은 다가온다.....


하루가 언제 다 지나갔는지....

어떠한 생각할 겨를도 없이 또 잘 시간이다.

지쳐 또 잠이 들면 내 시간은 어디에도 없다.


내 행복은 중요한데, 언제 행복할 수 있는 거지?

내 하루는 바쁜데, 언제 시간을 내서 내 생각과 마음을 정리하지?




3f39dd73fb878dc713c38cd04d3bf7e0.jpg 맙소사! 벌써 잠 잘 시간이라니!




위 내용이 혹시 내 이야기라고 느끼진 않으셨나요?

사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의도적으로 만들어봤으면 합니다!


바쁜 일상에 아주 짧게나마,

여러분의 출근길 아니면 아이 등원시키고 집에 오는 길에 아주 잠시나마

모두가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질문들을 조금씩 던져보고자 합니다.


이번 시리즈는 [출근길, 딱 3분 질문] 첫 번째 시리즈로

가장 먼저

'나에 대한 탐색'

을 해볼 수 있는 무겁지 않은, 그렇지만 의미 있는 질문들을 시작해 보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제 질문을 고민해 보고 답을 달아주신다면

저는 더 따스한 답글로 여러분에게 마음을 전하겠습니다.



언젠가 우리의 글들이 의미 있는 씨앗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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