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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수광부 Jul 05. 2024

우리 엄마

#3. 이여사 당신은 정말...

권리였었어 

태어나게 한 의무로

마땅히 요구할 수 있는  

   

철이 없어 몰랐을 뿐    

 

행운이었어

100분의 1 확률로

일부만 누릴 수 있는   

   

복에 겨워 몰랐을 뿐  

   

기쁨이어라

걱정이 취미, 고생이 특기, 

재산은 자식들뿐인

이 여사, 당신을 만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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