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번째 질문
어떤 도구에 200달러를 투자했다고 해서 그저 200달러 이상의 가치만 창출하여 손해를 보지 않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 몇 배의 가치를 창출해야만 하고, 그 정도로 활용할 수 있어야 그 도구를 가질 가치가 있다. 무료에서 유료로 넘어갔을 때처럼 현재 가진 도구를 숙련되게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텍스트와 마찬가지로 이미지 생성 또한 프롬프트를 어떻게 작성하는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프롬프트를 잘 작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이미지를 생성할지 구체적이고 명확한 비전이 있는 것이 유리하다. 워낙 생성형 AI가 막연한 요구에도 대응해주긴 하지만 매번 요행에 기대는 것을 잘 활용한다고 말할 순 없을 것이다.
그렇게 이미지를 생성하다 보니,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개성을 가지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원하는 취향이나 분위기, 감성을 구현하고, 다른 AI 그림 스타일에서 벗어나 차별화를 어떻게 주느냐의 문제에 닿는다. 자신만의 개성 있는 그림체를 가지는 것은 그림 그리는 사람들 역시 고민하는 부분이다. 도구만 달라질 뿐, 결국 본질은 변하지 않는 것이다.
늘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나름 내 마음에 드는 그림 스타일을 구현해 줄 수 있는 이미지 생성 프롬프트를 찾았다. 점차 이런 식으로 하나씩 늘려나갈 생각이다. 아무튼 최근에 이렇게 이미지 생성에 열중하다 보니 살짝 본분을 잊은 느낌도 없지 않아 있다. 연재도 그렇고 그 사이 밀린 글도 많고, 읽다 만 책도 많다.(참고로 여기까지 글은 12월 초에 써둔 것이다. 그래서 발행 시점과 내용에 시차가 있을 수 있다.)
사실 연재 자체가 한계에 부딪히기도 했다. 기존 방식으로는 더 이상 내 마음에 끌리는 질문이 생성되지 않아서 답변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연재를 종료할까 하다가 생각을 바꿨다. 기존 방식에서 더 이상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방식을 바꾸면 되는 일이다. 새로운 프롬프트를 사용할 때가 왔다.
[프롤로그_질문과 글쓰기]에서 Garbage in, garbage out, 형편없는 데이터를 넣으면 형편없는 결과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했다. 좋은 인풋(Input)에서 좋은 아웃풋(Output)이 나온다. 그렇다면 좋은 인풋은 뭘까? 내가 아는 가장 좋은 인풋은 '책'이다. 실제로 책에서 얻은 지식과 인사이트로 만든 프롬프트도 몇 개 있다.
내가 책을 읽으면 최소한 반드시 하려고 하는 일이 몇 개라도 책구절을 정리해 두는 것이다. 책을 읽다 보면 유독 마음에 새겨지는 문장들이 있다. 오직 책을 읽은 자만이 느낄 수 있는, 읽어온 흐름 속에서 느끼는 강렬한 감각. 그런 문장을 음미하고 새기는 것이 책을 읽는 즐거움이기도 하며, 삶을 가꾸는 즐거움이기도 하다.
그래서 새로운 질문 프롬프트에는 책구절을 활용해 보기로 했다.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은 데이브 윌리엄스, 엘리자베스 하월의 저서 [나사는 어떻게 일하는가]이다. 인스타 피드에 여러 번 보이길래 궁금해서 앞부분을 조금 읽기 시작했는데 재밌어서 계속 읽을 생각이다. 프롤로그를 읽으며 인상적인 부분은 이것이다.
우리는 일정을 맞추는 데만 열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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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하면서 매일 부딪히던 문제들을 가볍게 넘겼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과 하지 않는 일에 대해서도 끝까지 책임을 진다는 뜻에서 ‘엄격’할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책임 범위를 두고 다시는 타협하지 않을 것입니다. ... 우리는 어떤 일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 않을 것이란 뜻에서 ‘유능’ 해야 합니다.
이제 이 책구절을 넣어서 새로운 질문 프롬프트를 입력해 보겠다. 새로운 프롬프트를 만들어 시도해 볼 때면 늘 조금 떨린다. 내가 의도한 대로 답변을 해줄 수 있을지, 어쩌다 한 번 좋은 답변이 나오는 게 아니라 여러 번 반복하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답변을 해줄 수 있을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프롬프트
아래 내용은 [데이브 윌리엄스, 엘리자베스 하월]의 저서 [나사는 어떻게 일하는가]에 나오는 책구절입니다. 이 구절의 핵심 메시지를 파악하고 재해석합니다. 그리고 독자가 더 깊이 탐구할 수 있는 질문을 3개 만드세요. 하지만 생성형 AI와 관련된 질문은 피하세요. 질문 내용이 너무 대답하기 어려운 수준이면 안됩니다. 에세이로 답변할 수 있는 질문을 만드세요.
#책구절
우리는 일정을 맞추는 데만 열중했습니다. 우리가 일하면서 매일 부딪히던 문제들을 가볍게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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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는 일과 하지 않는 일에 대해서도 끝까지 책임을 진다는 뜻에서 ‘엄격’할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책임 범위를 두고 다시는 타협하지 않을 것입니다. ... 우리는 어떤 일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 않을 것이란 뜻에서 ‘유능’ 해야 합니다.
핵심 메시지를 파악하고 재해석하라는 지시를 한 이유는 이 책이 2021년(한국은 2024년)에 출간된 신간이기 때문에 검색 기능을 켜지 않는 한 챗GPT가 전혀 내용을 모를 것이기 때문이다. 신간이 아니더라도 앞뒤 내용 없이 일부 문장들만 입력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대로 내용의 맥락을 이해하는지 확인할 겸 넣은 지시문이다.
ChatGPT 4o
핵심 메시지의 재해석
이 구절의 핵심 메시지는 책임감과 유능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있습니다. 조직이나 개인이 어떤 일을 수행할 때, 단순히 일정을 맞추는 것에 집중하기보다, 자신의 행동과 결정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또한, 작은 문제라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 않고 철저하게 다루는 태도가 유능함의 본질임을 보여줍니다. 이는 특히 중요한 업무를 다룰 때, 높은 수준의 윤리적, 기술적 기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발사대에서 아폴로 1호 우주비행사 전원이 화재로 죽은 이후 직원회의에서 운항 관제 감독이 한 말이다. 앞으로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 모든 것을 철저히 준비해야 하고, 모두가 그래야 한다며 '엄격함'과 '유능함'을 강조한 말이었다. 그러니 답변을 보면 핵심 메시지를 적절히 파악한 것이다.
ChatGPT 4o
독자가 탐구할 수 있는 질문
1. 책임과 유능함 사이의 관계는 무엇인가? 이 둘 중 하나만 강조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례를 들어 설명해 보세요.
2. 작은 문제를 간과하지 않는 태도가 실제로 조직의 성과와 신뢰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이를 뒷받침하는 사례를 생각해 보세요.
3. 일정 준수와 업무의 품질 보장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려면 어떤 원칙과 전략이 필요할까요? 개인적 또는 조직적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해 보세요.
3가지 질문 모두 한 번쯤은 생각해 볼만한 현실적인 질문이다. 일을 하면서 이런 고민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독특하거나 특별한 질문이라고 할 수 없지만, 사회에 속해 살면서 누구나 마주하게 될 수 있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질문이기에 새로운 질문 프롬프트 결과물로서 나름 만족스러운 답변을 얻은 것 같다.
책구절과 가장 관련성이 높은 질문은 1번이다. 보통 유능함이라고 하면 뛰어난 재능, 번뜩이는 아이디어, 놀라운 기술, 화려한 퍼포먼스를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책에서는 유능함을 그렇게 정의하지 않는다. 사소한 일에도 최선의 주의를 기울이고 대충 하지 않는 것이 유능함이라고 말한다. 읽으면서 그 점이 인상 깊었다.
그러나 나는 3번 질문에 답해보려고 한다. 이제까지 살면서 실제로 이런 고민을 계속하게 되는 일이 있어 왔기 때문이다. 처음엔 최대한 열심히 잘해보려다가 마감이 임박하면 대충 마무리하고 이번에도 또 하나 이렇게 넘긴다며 손 터는 경험을 안 해본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
ChatGPT 4o
일정 준수와 업무의 품질 보장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려면 어떤 원칙과 전략이 필요할까요? 개인적 또는 조직적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해 보세요.
대학에 입학해서 첫 학기에 첫 과제를 내면서 교수님이 신신당부했다. 반드시 레포트는 정해진 시간에 제출해야 한다. 시간 외 제출은 받아주지 않는다. 아무리 훌륭한 레포트를 썼더라도 제출 시간을 넘기면 0점이다. 차라리 절반이라도 해서 제시간에 내는 것이 더 낫다.
내가 대학에서 학문적인 지식을 배우는 것 외에 훈련받은 것이 있다면 그중 하나는 주어진 일을 한정된 시간 내에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완성시켜 내는 일일 것이다. 완벽한 것보다 부족하더라도 제시간에 완성시키는 것.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하면서 내가 대학에서 배운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이것이라고 느꼈었다.
'늦어지게 돼서 늦게 시작합니다'라는 사실상 말 같지도 않은 이유를 대는 것이 그냥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보다 항의하는 고객 수가 월등히 줄어든다는 통계가 있다. 극단적 예시긴 하나, 형편없고 불완전한 것이라도 시간 내에 일단 보여주는 것만으로 어찌어찌 잘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
세금 신고만 해도 그렇다. 기한 내에 부실하게 세금 신고를 하더라도 추후에 제대로 수정 신고를 할 기회가 있다. 물론 페널티(가산세)를 받긴 하지만 아예 신고를 안 하는 경우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0보단 30이 낫고, 30보단 80이 나은 것이다.
오늘만 살고 죽는 것이 아니다. 내일이 있다. 미래가 있다. 그러니 조악하더라도 형태를 만들어 놓으면 수정, 보완하고 발전시킬 여지가 생긴다. 이번 분기에 완성도가 떨어지는 결과를 내놓았더라도 다음 분기에 완성도를 높여서 하락한 평판을 수습할 수 있다.
시즌이나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경우는 더 심하다. 그래서 보통은 일정 엄수가 훨씬 더 중요하게 여겨진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늘 시간에 쫓기며 살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물론 품질까지 높이면 더 좋기 때문에 멀티태스킹에 야근까지 하게 되고 무리하다가 번아웃에 시달리기도 한다.
그러나 세상에는 늘 완벽하게 완성하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무척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래야만 하는 일들이 존재한다. 안전과 생명에 관련된 일이다. 원자력 발전소가 매 순간 철저하고 완벽한 상태로 관리되지 않는다면? 비행기 정비가 완벽하지 않고 결함이 있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게 될 것이다.
다행히 그런 극단적인 상황 속에 있는 경우보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그렇기에 일정 엄수와 품질 보장 사이에서 어느 정도 타협점을 찾을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상황이 훨씬 더 많다. 두 가지 모두 반드시 지켜야 하는 부분이고 핵심적이긴 하다. 그러나 '다음 기회'가 있느냐에 따라 한쪽에 조금 더 치중할 여지는 생긴다.
시험, 오디션, 서류 접수와 같은 일은 일정 엄수가 더 중요하다. 설사 다음에 응모할 수 있어도, 다음 응모기간에는 응모 자격이 없어지거나 다른 변수가 생길 수 있다. 이번 응모에서는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없기에 이런 경우에는 일정 엄수가 더 중요하다. 완성도가 부족해서 대상은 아니라도 장려상은 받을 수도 있고 말이다.
그러나 물건을 납품하기로 했는데 기한 내에 납품하려다가는 도저히 품질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에는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하고 기한을 연기한 후 품질 유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훨씬 더 나을 수 있다. 상대방의 의사에 따라 '다음 기회'가 있는, 타협과 조율이 가능한 경우에는 품질 유지가 더 중요할 수 있다.
위에서 열거한 경우는 대부분 조직적 관점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회사, 고객, 거래처 같은 상대방이 존재하거나, 여러 사람들이 연관된 경우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회 활동은 크든 작든 조직적 관점에 따라 움직이게 된다. 조직적 관점에서는 다음 기회가 있느냐, 타협과 조율이 가능하느냐, 등등 상황마다 달라진다.
그렇다면 개인적 관점에서는 어떨까. 내가 혼자 무언가를 만든다고 가정할 때, 많은 사람들은 완벽주의자가 되곤 한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누구나 뭔가를 하면 잘하고 싶지 조잡한 걸 세상에 내놓고 싶어 하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더 잘해서 멋지게 보여주고 싶은 건 너무 당연한 일이다.
설사 사람들에게 보여주지 않고 혼자만 알고 넘어가는 일도 마찬가지다. 내가 해놓은 행동의 결과에 대해 뿌듯함을 느끼고 싶고 성취감을 느끼고 싶은 게 당연하다. 그리고 그것을 더 크게 느끼기 위해서는 뭔가 '제대로' 해야만 직성이 풀리곤 한다.
그리고 개인적 일은 대체로 정해진 기한이랄 게 따로 없는 경우가 많다. 시간 압박이 크게 없는 높은 자유도, 그리고 열정과 성실함이 만나 아무것도 이뤄지는 게 없는 일이 허다하다. 사실상 품질 유지조차 되지 않은 것이다. 품질도 뭔가 결과물이 생겨야 논할 수 있는 일이다.
이건 다름 아닌 내 이야기기도 하다. 뭔가 할 때 0보단 50이 낫다는 마음으로 시작하려고 노력한다. 브런치에 글을 올릴 때도 항상 틈 나는 대로 일단 그냥 써서 올려놓자는 마음을 가지곤 한다. 만약 브런치에서 뭔가 대단한 걸 보여주겠다던가 하는 욕심을 가졌다면 제대로 발행한 글이 과연 몇 개나 될까 싶다.
작가 등록을 하기 전엔 브런치를 사용해 본 적이 없고 작가 등록 자체도 어쩌다 하게 되었기에 이전에는 브런치 플랫폼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었다. 그래서 브런치북을 어떻게 만들고 시작해야 할지 도무지 감을 잡을 수 없었다. 솔직히 지금도 브런치 플랫폼에 그리 익숙한 편은 아니다^^;;;
좀 더 제대로 완성시켜서 올리겠다는 생각을 했다면 브런치북을 만들어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 응모하는 경험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렇게 스타트 라인을 끊어 봤기에 브런치북을 가벼운 마음으로 만드는 시도를 계속해볼 수 있었다. 그래서 개인적 관점에서는 스스로 일정을 정하고 그것을 엄수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프롬프트
3번 질문에 대해서 난 이렇게 생각해.
[여기에 답변 내용 입력]
요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쓰고 나서 답변 내용을 챗GPT에 입력하면 내 답변을 반복하기만 했기 때문에 이제 이 과정은 생략하려고 했다. 그러나 새로운 프롬프트에서는 다르게 반응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프롬프트를 입력해 봤다. 복사해서 붙여 넣는 게 어려운 일도 아니니 말이다.
ChatGPT 4o
사용자 의견에 대한 응답
사용자의 답변은 일정 준수와 품질 보장 사이의 균형에 대한 현실적이고 통찰력 있는 시각을 보여줍니다. 이 의견은 특히 다음 세 가지 요점에서 많은 교훈을 제공합니다:
1. 일정 준수의 중요성
일정 준수는 비록 완벽하지 않은 결과를 내놓더라도 시작점으로 작용합니다. 사용자가 대학 과제 제출 사례를 언급한 것은 훌륭한 예입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제출된 결과물”은 이후 수정과 발전의 가능성을 열어주며, 이는 일과 학업, 그리고 삶 전반에 걸쳐 중요한 원칙입니다.
2. 품질 보장의 필요성
사용자 의견에서 제시된 비행기 정비나 원자력 관리 사례는 품질 보장이 필수적일 때의 중요성을 극단적으로 잘 설명합니다. 특히 안전과 생명이 걸린 문제에서는 품질을 타협하는 것이 가져올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품질"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3. 개인적 관점에서의 균형 찾기
개인 작업에서 지나친 완벽주의가 어떻게 프로젝트를 방해할 수 있는지를 논한 부분은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사용자가 말한 “0보다는 50이 낫다”는 접근법은 특히 개인적인 창작 활동에서 중요한 실용적 전략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탐구 질문
1. 시간 압박과 품질 관리 사이에서 적절한 기준을 설정하는 데 필요한 요인은 무엇일까요? 개인적 작업과 조직적 과업에서 어떻게 다를 수 있을지 비교해 보세요.
2. 사용자가 언급한 ‘다음 기회’라는 개념은 어떻게 삶에서 장기적 목표 설정에 영향을 미칠까요? 이 개념을 활용하여 중요한 결정을 내린 사례를 들어 설명해 보세요.
3. 완벽주의가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는 경우와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경우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해 보세요.
처음 입력했던 질문 프롬프트의 영향인지 내 글에 대해서도 질문을 만들어 줬다. 생성된 질문에 대해서 꼭 스스로 생각하지 않아도 질문을 챗GPT에 입력해서 답변을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듯하다. 혼자 읽고 생각하는 것을 넘어 책을 읽으며 사고를 확장시킬 수도 있는 방법이 챗GPT로 인해 하나 더 생겼다. 이제 처음 책구절에서 만든 질문과 추가로 만든 질문을 챗GPT에 입력해서 어떻게 답변을 주는지 확인하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