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삶의 장막 03화

젊음이 전해준 비극

by 무명작가 김유명

수년간 어떠한 병명도 없이

나를 괴롭혀왔던 것은

검게 그을린 소망 같은 것으로,

아무런 노력 없이 대가를 바라던

젊음이 노화를 맞이하면서

벌어진 비극이었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철학을 이해하려는 것이

아닌 받아들여지는 것으로 결정함으로써

철학의 역설은 노화라 결론짓기까지 한다.


젊음의 절규를 듣지 못한 대가는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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