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뇌의 명령을 기다리지만
마음에는 복종이 깃들지 않으니,
우리는 스스로가 향락주의의
파수꾼이 되어야 한다.
인생은 원래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마음대로 살 수 있다면,
그것은 아마 마음대로 고를만한
선택지만 남아있는 것이다.
나 역시 청춘의 한 부분이 괴사되는 것을
경험했었다.
불온, 불완전, 미완, 무명과 같이 위태롭게 삶을 지탱하는 것들을 담아내고, 심지어 나는 그것을 불완전한 청춘이 발휘하는 미덕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