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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팔이 Apr 14. 2024

표정의 중요성과 외모와의 관계

사람은 정말 다양한 표정을 가지고 있다. 표정이란 얼굴에 나타나는 감정을 말한다. 나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외모만큼이나 중요한 게 표정이라 생각한다. 이번글은 표정의 중요성과 외모와의 관계에서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의 표정은 하루에도 수도 없이 변한다. 그 이유는 감정의 변화에 따라서 표정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사람의 감정이 수도 없이 변하기 때문에 표정 또한 변하는 것이다. 표정에는 크게 기쁠 때 화날 때 슬플 때 짓는 표정이 있다. 이 표정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며 각자의 방식으로 얼굴에 감정을 표출한다. 표정에는 그 사람의 감정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표정이 중요한 이유는 표정을 통해서 내면의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타인이 내 표정 만으로도 감정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내가 하기 싫거나 짜증하는 일이 있을 때 그 감정이 표정으로 쉽게 드러 나는 사람들은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 살다 보면 하기 싫거나 짜증 나는 일들은 항상 존재한다. 그럴 때마다 그런 것들이 표정으로 보인다면 어떤 사람이 그 사람을 좋아할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사람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이렇듯 표정에서는 그 사람의 평소 모습이 보이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표정관리 좀 해라”라는 말을 많이 쓰고는 한다. 여기서 표정관리란 어떤 것일까? 표정관리란 상황에 맞는 표정을 뜻하는 것이다. 내가 만약 직장에서 상사에게 혼이 난다고 가정해 보자. 그럼 그때는 어떤 표정이 제일 적합할까? 당연히 반성하는 듯한 표정과 잘못했다는 표정을 지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 이 표정관리를 잘하지 못해서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는 한다. 그만큼 표정관리란 어려운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얼마나 컨트롤을 잘하냐에 따라 표정관리의 능력도 달라진다. 상황에 맞는 표정을 지을 줄만 알아도 사회생활에서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할 정도로 표정관리는 우리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포커페이스라는 말을 들어 본 적 있는가? 포커페이스란 아무런 감정도 표출하지 않는 무표정을 이르는 영어 단어이다. 포커 게임을 할 때 자신의 패의 좋고 나쁨을 상대방이 눈치채지 못하게 표정을 바꾸지 않는 행위에서 유래했다고 해서 포커페이스이다. 무표정을 잘 짓는 사람을 보면 나는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무표정 뒤에 숨은 자신의 감정을 잘 숨기고 있다가 언제 그 감정을 표출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무표정에는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는 것 같다. 장점으로는 매번 무표정을 짓고 있으면 자신의 감정을 숨길 수 있어서 심리에서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단점으로는 사람들이 잘 다가오지 않고 어려워한다는 단 점이 있다. 감정을 잘 표출하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를 잘 이어나가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살면서 포커페이스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매번 포커페이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가끔은 자신의 감정을 표출할 줄도 알아야 사람들과의 소통이 되기 때문이다


나는 표정과 외모가 관계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잘생기고 이쁜 사람이더라도 매일 똥 씹은 표정만 하고 슬프고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는다면 사람들이 좋아할까? 나는 아니라고 본다. 외모는 정해져 있는 방면 표정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표정과 외모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 매일 찡그린 표정을 짓는다면 눈가의 주름이 생긴다. 주름 또한 외모의 영향을 끼치는 주범이기 때문에 찡그린 표정은 외모의 영향을 준다고 말할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은 화내고 슬프고 우울한 표정보다 웃고 활기찬 표정이 이쁘다. 찡그리거나 화난 표정을 많이 짓는 것은 본인 스스로 외모를 망치는 행동이다. 웃는 얼굴에 침 못뺃는다 라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웃는 얼굴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우리 모두 웃는 얼굴을 타인에게 보여주자.


표정에는 여러 가지가 담긴 것 같다. 내가 짓는 표정하나가 타인을 기분 나쁘게 할 수도 기분 좋게 할 수도 있는 것 같다. 화가 나도 짜증 나도 그것을 티 내지 않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사람이 분명 존재한다. 그럼 그 사람들은 짜증 나고 화난 감정을 못 느끼는 것일까? 그것은 절대 아니다. 그 사람들은 타인에게 그 감정을 티 내지 않고 본인 스스로 조용하게 해결하는 것이다. 화내고 짜증을 낼 수는 있다. 하지만 그게 표정이나 행동으로 드러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럴 때 그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무언가가 분명 있을 것이다. 올바른 방향으로 감정을 해소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그것을 찾는 게 숙제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표정의 중요성을 인지하며 살아갔으면 좋겠다.


표정은 내면의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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