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이내로 알바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너무 많은 알바로 인해 더 많은 가치에 투자할 것을 놓치지 않으면 된다.
글에 전부 서술하지 않았던 알바도 많다. 그러나 알바를 하면서 느낀것은 '돈버는 게 힘들다', '여러 경험이 도움된다', '인간관계도 배울수 있다'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이 경험해 보지도 않고 경험은 해봐야 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런식의 말은 들을 필요 없다.
만약 아르바이트보다 더 가치있는 공부를 하거나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면 그게 훨씬 더 나은 선택이다. 경험은 언제가 할것이고 인간관계도 알바했다고 해서 직장에서 더 잘 하는것은 아니다. 여러 경험이 도움은 되겠지만 한 가지를 더 열심히 한 사람이 몸값이 높을수 있다. 그러니까 그런말에 현혹 되지 말고 적당히 해라
개인적으로 알바하면서 느낀 내 감정은 '돈 버는 게 참쉽지 않구나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알바를 많이 할수록 들었던 생각은 '내 인생에 대한 한탄' 이었다.
누군가가 알바를 많이 해봐야 하나요? 라고 묻는다면 '적당히 경험만 하면 된다'라고 힘주어 말하고 싶다. 말해주고 싶다.
많은 알바를 하면서 더 많은 고생을 하면 성숙하고 성장할 것 같다는 생각. 독립심이 자라고 돈을 모을 것 같다는 생각. 다 집어치우자.
알바는 적당한 경험으로 충분히 쓰고 그 모은 돈으로 내가 하고 싶은 공부와 커리어를 위한 일을 하자.
살아보니 알바 했던 경험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시간에 다른 것을 투자했다면 더 빨리 어떤 것이든 할 수 있었을 것 같다.
우리는 적당히 살면 안 된다고 배운다. 그러나 적당히 해야 할 것도 있다. 그게 바로 알바다.
적당히 알바의 경험만 쌓으면 된다. 돈을 벌어봐야 돈을 소중히 쓰게 된다는 꼰대들의 말에 속지말자. 우리도 그 정도 생각은 할 줄 안다. 그러니 적당히 하는 연습을 하자
[실질적 지침]
- 아르바이트는 3개 이내로 다양하게 해라. 편의점, 옷가게 + 하고싶은 알바 추천한다. 언급한 알바들이 좋은점은 내글 편의점과, 옷가게편 참고 하시라!
-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내가 했던 활동들을 수치로 정리해 두자. 나중에 자소서 소재로 활용 가능하다
- 아르바이트를 적당히 했다면 나머지는 미래를 위한 공부를 하자. 그게 더 낫다.
- 그냥 시간떼우기 알바가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자. '돈버는 것이 쉽지 않군', '관계가 어렵군', '인생이란 뭘까?' 이런 질문들을 자기전에 던져보아도 좋을것 이다. 성찰이 있어야 아르바이트를 해도 남는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