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컷 울고 알게 된 것들 (1)

울어야만 깨닫는 것

by 세은

나는 어렸을 때 눈물이 많았다. 슬플 때, 화날 때, 억울할 때 언제든지 눈물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었다. 눈물을 흘림으로써 감정을 승화하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날 이후 눈물이 조금씩 사라졌다. 좋게 표현하자면, 조금 더 강해졌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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