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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태양 Oct 25. 2024

맘의 창을 열어


창을 열어

가을 온기, 한껏 맡는다


아름 내음

햇살 맑은 아침

별처럼 쏟아지는 은혜


길 잃어 본 적 없는

아이 마음, 부모 마음


"장하다"


가을은 냇가를 지나

구름 사이사이 건너건너

나뭇잎 스쳐

내 귓가에 머무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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