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어쩌다 비엔날레 시즌 1 5편

광주에서 포르쉐 만난 썰 푼다!!!

by 곰돌아부지
20210912_130931.jpg
20210912_130454.jpg


사실 몇 달 전 광주비엔날레를 다녀와서 엄연히 서로 다른 비엔날레인데도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를 가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같이

패키지로 묶어서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과 함께

광주비엔날레에 이어서 얼리버드로 예약을 걸고 관람을 하러 갔다.


20210912_132820_HDR.jpg
20210912_132702.jpg
20210912_132420.jpg
20210912_132639.jpg
20210912_132738_HDR.jpg
20210912_132115.jpg
20210912_132401.jpg
20210912_132557.jpg
20210912_132455_HDR.jpg
20210912_132436.jpg
20210912_132713.jpg
20210912_131929.jpg
20210912_132251.jpg
20210912_131134.jpg
20210912_132255.jpg
20210912_131452.jpg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다섯 가지 섹션으로 나눈 이야기는

실제로 내가 필드에서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을 보여줬는데

비전공자들도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재미도 놓치지 않는 전개였다.


20210912_134808_HDR.jpg
20210912_133801_HDR.jpg
20210912_134747_HDR.jpg
20210912_134628.jpg
20210912_133459.jpg
20210912_133444_HDR.jpg
20210912_133655.jpg
20210912_133823.jpg
20210912_133935.jpg
20210912_133557_HDR.jpg
20210912_133755_HDR.jpg
20210912_134652.jpg
20210912_133511.jpg
20210912_133653.jpg
20210912_133340_HDR.jpg
20210912_133220_HDR.jpg
20210912_133325_HDR.jpg
20210912_133003_HDR.jpg
20210912_133103_HDR.jpg
20210912_133546.jpg


특히 두 번째 섹션 국제관에서 보여주는 #덥레볼루션 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아주 쉽게 보여주고

직접 참여도 해볼 수 있게 함으로써

뒤에서 이어질 디자인 싱킹과 실제 적용 사례에 대하여

거리감을 두지 않도록 관객들을 유도하고 있었다

단순히 디자인이라는 범주를 생각하고 방문한 건데

내가 일하고 있는 필드에서 주목할 만한 요소들을 만날 수 있어서

두 시간 반동안 전시를 본 게 아니라 공부를 한 기분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동차광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탄생한 지 50년이나 되었지만 오늘날 자동차 디자인에서

아직까지도 마스터피스라 할 수 있는 #람보르기니쿤타치 의

디자인 언어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았다.


20210912_135515_HDR.jpg
20210912_135512_HDR.jpg
20210912_141541.jpg
20210912_135600_HDR.jpg
20210912_141252.jpg
20210912_140539.jpg
20210912_143144_HDR.jpg
20210912_143606.jpg
20210912_143947.jpg
20210912_135252_HDR.jpg
20210912_141901_HDR.jpg
20210912_143314.jpg
20210912_143302_HDR.jpg
20210912_135907.jpg
20210912_135333_HDR.jpg
20210912_143137_HDR.jpg
20210912_143632.jpg
20210912_135842_HDR.jpg
20210912_143847.jpg
20210912_141153_HDR.jpg
20210912_143918.jpg
20210912_140616_HDR.jpg
20210912_141822.jpg
20210912_142000_HDR.jpg
20210912_135050.jpg
20210912_135149.jpg
20210912_142650.jpg
20210912_142703.jpg
20210912_142803_HDR.jpg
20210912_142817.jpg
20210912_142850.jpg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온 또 다른 꿍꿍이!!!

포르쉐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해도 무방할 만큼 개구리를 닮은 포르쉐의 디자인을 좋아하는데

따끈따끈한 포르쉐 타이칸을 원 없이 들여다볼 수 있었다는 것 하나만으로

여기 온 이유를 충분히 증명하고도 남았다!!!


20210912_152021.jpg
20210912_151836_HDR.jpg


먼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을 마치고

동생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며 카페가 어디 있나 지도 앱을 뒤적이다 발견한 이곳.....


사실 귀여운 코끼리 마크에 눈이 멀어 골랐는데

광주에서 집으로 가는 머나먼 길에 든든한 한 모금이었다.

keyword
화, 금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