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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주연
Nov 13. 2024
Rainbow kiss
시 poem
흐드러져 맑게 핀
하이얀 꽃
바람결에 속삭이는
Pastel 빛 하늘
살며시 흔들리는
가녀린 cosmose
새벽이슬에 메달린
곁가지의 향내...
고요히 눈감고
그 속에 담기면
어느새 놓아둔,
빛의 다리...
무지개 !
모든 게 거짓말 같아
피어나는 햇살과
찬란한 미소
일곱 빛깔 꿈꾸는
눈부신 희망
Rainbow kiss !
잠시 멈춘 세상 속... 서로의 얼굴을
끝없이 마주하네
안녕하세요 *^^*
김주연입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 Rainbow kiss ' 시는 시 속 화자를 위한 시입니다~ ♡
그동안 연재된 시집, 매주 수요일의 ' 그대 그리고 나 2 ' 와 매주 토요일의 ' 시 지 시 ' 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번째 시집 ' 그대 그리고 나 ' 는 총 20화로 완성되었고, 이번에는 두 권을 연재하기에 각 시집을 원래 10화로 계획했었습니다
그런데 보시는 분들께서 제 글을 좋아하시고 또 기다리신다는 DM도 받고 그래서 각 시집 20화로 연장하였습니다
예상보다 배 이상을 더 쓰긴 했지만
독자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해 드리는 게 글쓴이의 도리라 여겨 기일 맞춰서 열심히 올렸어요
긴 시간 동안 저의 시를 사랑해 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신 브런치 에디터 및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마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제가 브런치를 하면서 느꼈던 점 중 하나가
있는데요, 댓글을 달 때 비언어적인 표현이 드러나지 않기에 본연의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되어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글을 보고 댓글을 달 때, 그리고 독자님들께 화답할 때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람은 오래 보아야 알 수 있고 관계의 소중함을 믿기에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선한 영향력을 주는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휴식기를 가진 후 ' 그대 그리고 나 3 ' , ' 시 지 시 2 ' 시집을 연재할 계획입니다
그 사이에는 이전에 썼던 소설을 퇴고하고 다듬는 시간도 가지려 합니다
이번 두 권의 시집
,
총 40화, 20주간, 5개월 동안
함께해 주신 독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저는 문학과 예술의 고귀성에 항상 겸손한 자세로 임하는 작가 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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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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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그늘...
18
불나방
19
자조 (自助)
20
Rainbow 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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