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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김녀사
Jul 15. 2024
모두 이런 시련의 시기가 있는거죠?나만이런거 아니죠?
연재가 밀려버린 오만가지 핑계글
2주동안 글 5줄을 넘기지 못하고 있어요.
5줄 조차 지우고 쓰고 지우고 쓰고를 무한 반복중이에요.
이유는 단 하나,
글을 쓸 긍정적 에너지가 고갈되었어요.
연이은 낙방이 계속되고 있고,
망할 논문은 1년째 투고도 못하고 있어요.
과연 박사 졸업까지 3편의 논문을 쓰고 마무리
할수있을
까 싶어요.
지금과 같으면
절 대 불 가 능
한 일이에요.
영국에서 온 딸은 사춘기의
절정
을 찍으며 고3 스트레스를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도대체 집앞 편의점을 가는데 왜
가부키화장
을 2시간동안 하는지 모르겠어요.
영국 학비를 독촉하는 메일은 계속오는데
정작
내 통장의 입금알람은 감감무소식이네요.
이와중에 남편 생일
케
이
크
를 쏟아버렸어요.
정말,
엉망진창의 삶을 살아가고 있네요.
다들
모두
이런 시련의 시기를 겪고있고, 또한 슬기롭게 잘 견뎌내셨죠?
비록 지금은 엉망진창의 일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빠른시일내에 털어버리고 글로써 이 소진을 극복하려 합니다.
대한민국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
만세!
대한민국 일하며 살림며 박사학위 병행하시는 부모님들
만세!
노트북 째려보며 글쓰려 노력하는 브런치스토리 작가분들
만세!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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