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청약을 준비합니다, 내년 여름을 위해

전업 대학원생을 꿈꾸며, 삶의 방향을 조금씩 옮겨가는 중입니다

by Goalmate

요즘 들어 마음이 다시 한번 방향을 바꾸려 합니다.

내년 8월,

지금 하고 있는 가게를 정리하고

전업 대학원생으로 전향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을 두고 전세나 매매를 놓고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집을 사는 게 나을까?’

‘전세로 사는 게 나을까 ‘

그 생각들을 반복하다가,

학교 근처로 생활하며

“청약에 다시 도전해 보는 것”이라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학교 근처로 거처를 옮기기 위해

청약을 다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원룸,

하나는 방이 두 개 있고 화장실이 하나 있는

조금 더 일상다운 공간입니다.

지금의 삶에 딱 들어맞는 집은 아직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고르고 상상하는 순간들이

조용히 저를 앞으로 이끌어주는 기분이 듭니다.


앞으로는

돈을 벌기보다 써야 할 일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학비, 생활비, 이사 준비, 그리고 시간.

어느 하나 가볍지 않다는 걸 알기에

걱정도 없진 않습니다.


하지만 삶이라는 게

꼭 늘 모으는 쪽이어야만 단단해지는 건 아니라는 걸

조금씩 배우는 중입니다.

쓰더라도,

마음이 향하는 곳에 쓰는 돈은

남는 게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지금은 그저,

작은 집 두 곳 사이에서

한쪽 마음을 천천히 기울이는 중입니다.


오늘도 제 이야기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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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수요일에도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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