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리틀포레카페, 횡성 함포고복
옛날 직장동료들과 왔던 곳이였다.
그 뒤론
나혼자 오기도 했고
엄마를 모시고 오기도 했고
지금은 남자친구와 왔다.
계곡물소리와 맛난 음료와
멋난 풍경을 보시고 싶다면
여기로 오셔라
닭도 볼 수 있다.
주차장에 닭장 있음.
여름에 오면 더 시원한 곳
나는 이런 카페 주인장 언제 해보나.
세이노 어르신 이 닭대가리는
멀었습니다.
ENFP
3대 게으름 유형
삼대장 중에 하나를 맡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어!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
어! 다람쥐다
어! 뭐하려고 했지?
단벌 신사처럼 다님 주의.
실은 저 신발은
수원 스타필드 디아도라 매장에서 샀습니다.
1년에 두 켤례 정도는 사는 편입니다.
상반기 하나
하반기 하나
엄마 모시고 왔었던 함포고복
이제는 남자친구 모시고 왔습니다.
제가 쐈습니다.
백수여도 돈 쓸 줄 압니다.
고기 먹을 줄 압니다.
사진 퀄리티가 좋지 않은건
이 소고기 앞에서 각잡고 사진 찍는 시간조차
허용이 되지 않습니다.
허기진 배를 채우려면
각도는 집어치웁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