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손맛

디카시-55 ㅣ 운담의 개똥철학

by 운담 유영준




IMG_4807.jpeg






엄마의 손맛




엄마는 벌써 정월대보름을 준비하네


제절 가지 말려두었다가


한겨울 묵나물 손맛 뽐내시는


엄마 부엌엔 말려놓은 사랑이 가득하네




운담 유영준







엄마는 음식솜씨가 최고였습니다.

정월대보름이 되면 묵나물 반찬을 해 주셨습니다.

출근길에 가지나물이 발에 널린 모습을 보니 엄마 생각이 간절합니다.

엄마의 부엌에는 언제나 설렘이 기대감이 가득했습니다.

그때 그 시절이 엄마의 사랑이었음을 생각하니 마음이 뭉클합니다.

특히 오늘 더 엄마 생각이 간절합니다.




#엄마

#묵나물

#정월대보름

#창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