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 쓰는 나(1)
눈이 멀 거 같은 화려함 뒤에
감춰져 있던 무기력함이 있다
밝게 인사를 맞아주던 세상도
점점 그 빛을 잃어갔다
나만 잘 살면 될 텐데
누구 하나 이기적이지만 않으면 되는데
탁상 위에 유리병이 떨어지기 시작하니
그 위를 밟고 지나가는 사람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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