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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찾아가는 수수한 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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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한수남
Dec 07. 2024
멍 / 한수남
어라
,
언제 멍이 들었지
?
옷 갈아입다 발견하는
푸르스름 멍
나도 모르게 부딪힌 자리
살이 놀라서 얼음
!
외친 자리
꾸욱 눌렀다가 살살
문질러준다
땡
!
하고 풀리는 날 빨리 오너라
마음에도 살짝살짝 멍이 있겠지?
푸르스름하다가
,
노르스름하다가
,
새살이 차오를 거야
나도 모르는 사이
땡
!
하고 풀어지고 있을 거야
얼음 땡 놀이
keyword
발견
마음
자리
Brunch Book
날마다 찾아가는 수수한 시 4
26
날씨에 대한 착각 / 한수남
27
얼굴 / 한수남
28
김 / 한수남
29
멍 / 한수남
30
아귀 / 한수남
날마다 찾아가는 수수한 시 4
한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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