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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월세가 300만원씩 들어오면 달라지는 것들

by 재혁

이 세상엔 돈 버는 방법이

정말 수도 없이 많은데,


그 많은 방법은

두 가지로 나뉜다.


1. 노동수익

2. 자본수익


노동수익은 말 그대로

몸을 갈아 넣어서 버는 돈이다.


최저시급을 받고 알바를 하거나

9시에 출근해서 18시에 퇴근하기가 여기 해당한다.


내가 직장에 출근해서, 몸을 갈아 넣어야 돈이 나온다면

그건 무조건 노동 수익이다.



의사?

의사는 진료 안 하면 돈을 못 번다.

의사도 결국 노동수익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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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자본수익은 뭘까?


자본수익이란

아무 일하지 않아도

자본을 기반으로 자동으로 들어오는 돈이다.



"내가 자고 있을 때에도 들어오는 수입"



이게 자본수익을 설명하는 최고의 문장이다.


주식의 배당금

상가 건물의 월세

나 없이 굴러가는 사업 소득



핵심은 내 몸을 갈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구조이다.

결국 경제적 자유의 핵심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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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때 사회 시간에 배운

칼 마르크스의

프롤레타리아 혁명.


무산 계층이 유산 계층인 자본가에 대항하며 폭동을 일으킨다.


노동자 = 약자

자본가 = 강자


한국의 교육과정은 '약자'에 초점을 맞춰서 조명하는데


난 이런 생각을 했다.



평생 약자로 살아야 하나?


나는 어렸을 때부터

자본가로 살기로 마음먹었고,


자본가의 핵심인

사업 수입, 투자 수입, 배당수입



즉, 자본소득을 늘리는데 주력했다.




지금은 n, 000만 원의 자본소득이 발생하고 있고


그중 부동산으로 나오는 월세 수익은

300만 원 전후이다.


78.jpg 전 -> 후

내가 가진 수익형 부동산 중 하나인데,


2020년 코로나가 한창일 때

급매로 나온 상가를 주웠다.


시세보다 25% 이상 저렴했고,

매물이 나오자마자 계약금을 입금,

1달 안에 잔금까지 정리했다.



공실이었던 상가를



철거하고 (1800만 원)

도배장판 바르고 (300만 원)

폐기물 치우고 (100만 원)



깔끔하게 리모델링 후 저가 커피를 입점시켰다.



월 150만 원


5년 전 150만 원의 월세 수입을 시작으로


지금은 300만 원 정도의 월세를 받고 있고,


최근 낙찰받은 건물의 명도가 끝나면서

예상 월세는 200만 원 정도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월세 300만씩 들어오면 달라지는 점


300만원


일반적인 직장인의 월급과 같은 돈.


추가적인 자본수익이 들어오면서

바뀐 세 가지가 있는데,


1. 은은하게 여유가 생긴다.

2. 통장을 볼 때마다 도파민이 돈다.

3.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싶어진다.


가장 좋은 점은, 여유가 생기는 거다.


내가 Chill~해야 긍정적이고 일도 잘 풀리더라.

돈으로 행복은 살 순 없어도

여유는 살 수 있으니까.




그리고 이것보다 좋은 점은


수익화한 '성공사례'가 생겼다는 점.


난 실패에서 배운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배움은 성공에 있다.


실패 속에서 배우는 건 실패한 경험이다.


성공해야만 배울 수 있다.



결국 여유와 성공 경험 만들어주는 게

월 300만 원의

새로운 자본수익을 만들고 느끼는 점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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