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을 너무나 하고 싶어 하신 기업 대표님. 너무 맘도 고운 대표님
이 회사와의 기업스토리는 참으로 아릅답다.
이 기업은 주로 스포츠 웨어를 개발하는 곳이다.
기업의 대표님은 참으로 마음이 고우신 목소리이다.
이제부터 기업과의 과제 스토리를 이야기해보려 한다.
스포츠 의류 기업이기도 하고 깃굴개발을 하려는 목표는 기능과 효과와 성능을 동시에 가질 수 있도록 하려 한다. 그러기 위해서 특징적 기능을 땀 흡수를 위한 우수한 흡수성과 통기성과 고탄성의 기능을 가지면서 추가로 항균 성능을 가지려고 하려고 하신다.
스포츠를 위한 의류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입고 즐기게 범용적인 의류를 개발하고자 한다.
너무 이쁜 마음 아닌가?
어떤 거를 하는지 어떤 것을 원하는지를 들어봐야 한다.
항상 그렇지만, 우리는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표님의 생각과 개발의욕이 또 필요해서 들어야 한다.
개발의 의지가 확고하시다. 그리고 간절하시다.
하지만 아이템은 그렇게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음..... 어찌해야 하나...
말하지만 내가 독립 전에는 계약은 내가 하지 않았다. 그래서 계약 이후 내가 방문을 한다.
기업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계속 서포트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대표님의 성향과 그리고 여러 가지 사항이 나한테는 매우 중요하다. 기업의 과제가 걀정되고 나면 열심히 관리하고 정보를 줘야 한다.
아이템은 미약할지라도... 그래도 찾아내야 한다.
차별성과 독창성이 필요하다.
선행연구 개발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찾아야 한다.
기업들의 이미지화한 것들과 자료를 받는다. 그리고 성능지표에 대해서도 논의를 한다.
어떻게 이것을 개발화 할 것인지 기타 등등을 적어야 한다.
우리는 기업과 미팅을 자주 가졌다. 줌으로도 하였고 오프라인도 했다.
기업의 판매전략과 여러 가지 중장기 계획을 듣고 이야기한다.
자. 이 기업은 1차적으로 과제를 들어갔다.
대표님이 많이 바쁘셨고, 그리고 바쁘셔서 빨리 자료를 주지는 못하셨다.
이러한 경우 대표님이 너무 미안해하신다. 그러고 나서 이대표님은 집에 가서 늦더라도 어떻게든 우리에게 자료를 주신다. 책임감이 있으신 거다. 자료를 늦게 줘서 미안하다고 이야기하신다. 그런 맘 너무 고맙다.
타사의 개발 의류 아이템과 이 회사의 아이템의 기술을 분석해야 한다.
단가와 용도 소재의 차별 특징 기능 등을 다 분석하고 비교하여야 한다.
이러한 것들을 다 어떻게 꾸몄다. 어렵게 꾸미고 난서 들어갔다.
서면을 접수했다. 그런데 서면접수 후 결과를 기다렸는데 아쉽게도 서면에서부터 탈락했다.
솔직히 예감은 했다. 하지만 무엇이 필요한지 피드백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이 필요했다.
피드백을 보고 논의를 다시 시작했고, 방법을 찾고 수정을 했다.
피드백을 찾아서 수정사업계획서를 완료했다. 다시 완료하고 나서 두근대는 맘이다.
그래서 접수를 다시 했다. 접수를 하고 나서 기다리는 맘이 컸다.
그렇게 서면평가를 다시 넣었고 그러고 나서 기다리니, 이번에는 서면통과 결과가 나왔다.
바로 전화를 드렸다.
"대표님 선정되었어요" 이제 대면평가 연습을 했다.
대면평가 연습을 하자고 말씀을 드리니까 너무나 좋아하신다.
"진짜요? 진짜 너무너무 좋아요" :우와 진짜 되긴 되네요 " " 너무 고생하셨어요"라고 하신다.
그런데 또 말씀드려야 한다.
"대표님 완전 합격은 아니고 또 한고비가 있어요. 대면 평가를 해야 해요" 그렇게 말했다.
그러니 대표님이 "서류가 된 거도 너무 좋죠" " 그리고 계획서도 맘에 들어요"라고 한다.
너무나 고마운 말이다. 물론 우리는 대면평까까지 해서 선정되면 우리도 수익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함께 엄청 열심히 서포트했다,
간절히 되기를 바랐다.
여기 대표님의 아이템이 많이 약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최대한 보안했고 반드시 되기를 바랐던 것이다.
나름대로 발표 자료도 가이드라인대로 만들어 오셨다.
장하다... 비록 엉망인 ppt이지만 어느 부분을 수정해야 하는지, 우리가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어디인지, 다면평가 연습을 하다가 말이 씹히는 페이지는 어디인지. 어떤 질문을 했을 때, 대답이 버벅되는지 여러 가지를 우리는 관찰하고 기록하고 피드백을 준다.
그리고는 다시 한번 대면평가 발표연습을 시켜드린다.
대면평가 연습 때 대표님이 골프모자를 직원수만큼 가지고 오셨다. 그 기업의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고가의 골프 모자를 말이다. 난 골프를 치지 않는다. 배우자고 하는 사람도 많았고 권유도 많이 받았지만 살이 타는 것도 싫고 골프를 치면 인맥이 넓어진다고 하지만 나는 그렇게 인맥을 넓힐 생각은 없다. 괜한 추문에 휘말리거나 또는 성적 수치심을 느낄만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도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을 거라 생각해서 이건 나만의 색안경일지 모르나, 나는 그렇다. 하지만 골프모자를 주신다.
감사하게 잘 받았다. 단 한 번도 쓸 일은 없겠지만 선물 받은 것은 고이 간직하고 있다.
대면평가를 마치고 나서, 결과 발표가 나왔다.
너무 좋아하신다. 그러면서 말씀하신다.
" 진짜 알앤디 너무 어렵네요" " 안 계셨으면 진짜 안되었을 거 같아요"
" 너무 감사해요.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은데요"라고 말이다
우리는 극구 거부했다. 당연한 일을 한 거고 결과가 좋았던 것이다.
최종선정은 기업의 몫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우리가 다 잘해서 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이 기업의 대표님은 기꺼이 정부협약일자가 정해지고 나서 그 일자로부터 며칠 전 우리 회사 사람들 숫자를 파악하고 스타벅스 커피를 한 명당 2개씩 먹을 수 있게 다양한 맛으로 끙끙대며 들고 오셔서 주셨다.
커피는 참으로 달고 맛있었다. 난 단것은 좋아하지 않아 아메리카노 아이스를 먹었지만 기분이 좋아서일까
커피도 달고 향기로웠다.
그렇게 이 기업은 정부 협약을 하게 되었고, 그때 신청한 과제는 창업성장기술개발 과제이다.
이후 다른 아이템이 있으시냐고 물으니 안타깝게 없으시다고 한다.
하지만 선정된 계획서로 인해서 여러 곳에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고 그로 인해 회사가 많이 바빠졌고 홍보도 확실히 되고 있다고 좋아하신다. 우리에게 또 한 번 감사함을 표하셨다 말씀으로 말이다.
이 맛에 이 일을 하는가 보다 싶은 순간은 이럴 때인 거 같다.
지금 과제를 하시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아이템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과제는 고려 중이실 것이라 생각된다.
잘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기업이었다.
이후 사이트에 방문해서 이것저것을 봤고 여러 곳에 발주를 받아 매우 바쁘신 것을 동향파악으로 알았다.
내 회사는 아니지만 그 기업이 잘되니 내가 돈을 번 것처럼 너무 행복했다.
이일을 하면서 많은 기분이 들었지만 조금은 특별한 기억이다.
순수하고, 기분 좋고, 예의 바르고, 인정 넘치시는 그 대표님의 얼굴이 기억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