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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점식이 Nov 05. 2024

가래떡의 날

11월 11일은 무슨 날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빼빼로 데이로 알고 있다. 자본주의 장사 수완에 의해 젊은 사람들이 동참 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1월 11일을 가래떡의 날이라고 한다. 가래떡은 맵쌀를 져서 안반에 놓고 친 다음 길게 밀어서 만든 떡이다. 우리 전통의  음식을 기억하고, 소비해야 될 듯하다. 빼빼로 데이라고 부르지 않고 가래떡 데이라고 부를 수 있도록 말이다.

 

옛적에 아니 대학 시절에 피자 가에는 절대 가지 않았다. 그리고 주문해서 배달되는 음식싫어했다. 피자가 아니라 파전을 먹어야 된다는 의미에서 이다. 래방도 일본 문화라 생각하고 지 않았던 시절이었다.  시절에는 대학가에 민족주의 의식이 강하게 일고 있었다. 물론 모든 학생이 그렇게 하지는 않았다. 금전적인 문제가 많던 시기라서 핑곗거리를 찾았던 것 같다.


요즈음 대학가에는 어떤 풍토가 있는지 모르겠다. 무엇이 이슈인지 모르겠다. 졸업 후의 직장 문제가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하고 예측한다. 영어 성적 관리, 학점관리 등이 중요한 듯하다.


젊은 사람들의 생활이 힘든 나날이더라도 우리 조상들을 존중하고 우리만의 것들을 좋아하고, 우리 만의 것들로 놀이하고 우리의 것들에서 행복을 찾으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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