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자 하는 모든 것이 번창하시길!
너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형과 쇠주를 한잔 했다. 11시 이후, 항상 만나는 시간에 쇠주 1병으로 약 1시간 동안 여러 이야기가 오고 갔다.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누는 쇠주라 의미가 있었다.
너의 추천 이야기와 형의 추천 이야기로 진행되었다. 너의 추천 이야기는 로컬 마트의 생존과 번창에 관한 이야기이었다. 너가 제한 한 논리는 처음에는 지역상권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최종적으로 쿠팡의 상권에 도움이 된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현재의 쿠팡 판매전략에 대하여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하루가 다르게 발전을 하고 있다. 저녁 12시 이후에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보면 많은 쿠팡 배달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구매자들의 구매품 빠르게 배달 하기 위한 야간작업이다. 저녁 늦게 혹은 다음날 새벽에도 소비자가 구매한 물건을 배달하는 직원들을 자주 보게 된다. 저렴한 가격으로 신속하게 구매자들에게 배달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쿠팡의 판매로 인해 지역 상권의 위협은 심각하다. 이러한 상황을 정부가 자본주의 논리로 그대로 방치하지 않고, 상권을 제어할 수 있는 법률적 조치가 있어야 될 듯하다.
역시 너의 사랑하는 형은 아직 구체적인 대안은 아니지만, 많은 고민 끝에 대안을 구상하고 있었다. 조만간 형의 아이디어가 현실화될 수 있었으면 한다. 그리고 당연히 현실화될 것으로 생각한다.
지역상권이 번창하기를 기원한다.
그리고 형은 추천한다. 너의 글쓰기는 너가 잘할 수 있는 자연과학에 대한 연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연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앞의 글쓰기 내용을 보고 구독자가 다음 글쓰기 내용에는 어떤 내용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발동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너 자신도 잘 알고 있다. 초자 글쓰기가 아직 이러한 경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매일 작가의 글쓰기를 구독하면서 놀래기만 한다. 어디서 나오는 아이디어 일까 하고, 언제 다른 작가님의 구독자 수를 따라갈 수 있을까 하고 부러워한다.
너무 성급하게 서두르지 말자. 꾸준히 하다 보면 조만간 그때가 올 것이다. 노력하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