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작의 짧은 詩
이웃님들이 블로그에 올리신 글을 읽다 보면 종종 마음을 움직이는 글귀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즉시 좋은 문구는 나중에 꺼내 보려고 저만의 저장 장소에 기록을 해놓습니다.
그리고 맘에 든 그 글에 진심의 댓글을 달아 놓으면 많은 이웃들이 다시 정성 어린 답글을 또 달아 주십니다. 또한 이부작의 글과 詩를 보시고 다른 분들도 위트 있고 소중한 댓글을 많이 남겨 주시는데요, 문득 이 좋은 문구와 댓글을 가지고 詩를 만들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여 처음으로 '댓글이 詩로 꽃 피다'라는 제목으로 짧은 시를 올려봅니다.
오늘 공유드릴 시의 제목은 '봄꽃 2'입니다.
그런데 왜 '봄꽃 1'이 아니고 '봄꽃 2'이냐고요? 그 이유는 금주 토요일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웃님들의 좋은 글귀와 댓글은 고이 모아놨다가
'댓글이 詩로 꽃 피다' 시리즈로 만들어서 지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좋은 글귀와 행복한 댓글 많이 보내주세요^^
이제 '미꾸리의 하루'님이 올려주신 마음을 울리는 좋은 글귀 공유드립니다.
아래 글귀 정말~ 정말~ 좋지 않나요?
'미꾸리의 하루'님, 다시 한번 좋은 글귀 공유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를 꽃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주었던
내 엄마.
(가족사진_ 가사 중에서.)
https://blog.naver.com/mihee2177/223808198583
이부작
'나를 꽃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주었던 내 엄마'
미꾸리님~대부분의 모든 엄마와 아빠가 이런 모습일 겁니다. 그리고 그 모습 이어받아 우리가 자식에게 지금 거름이 되고 있는 거겠죠? 좋은 문구 그리고 행복한 가족사진과 4가지 있는 정성 어린 글 잘 보았습니다~**
전 이제 거름이 되기 위해 출근 준비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미꾸리의 하루
블로그주인
오늘도 거름이 되기 위해 애쓰신 이부작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한 댓글도 두 배 감사드립니다 ^^
올려주신 글을 보고 문구가 너무 마음에 들어 위와 같이 댓글을 남겼고 '미꾸리의 하루'님도 고마운 답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출근길에 좋은 글귀와 댓글로 아래와 같이 '봄꽃 2'라는 짧은 詩를 만들어 봤습니다.
봄꽃 2_이부작
네가 만약 봄꽃이라면 거름이 되어
한걸음뒤 서있겠다.
(부제 : 5살 딸이 쓴 '한 줄 일기'를 보고)
이 시를 읽고 뭔가 좀 아쉬우시나요?
이 시의 부제목이 (5살 딸이 쓴 '한 줄 일기'를 보고) 인데요,
이 시가 좀 아쉽고 이해가 안 되더라도 조금만 참아주십시오.
토요일 '봄꽃'을 공유드리면 이 시가 왜 '봄꽃 2' 인지 이유를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밑거름이 풍부해야 나무가 잘 자라듯이,
자신만의 꽃을 피우기 위해 엄마 아빠의 마음과 사랑을 먹고 커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
그리고 이 땅 위의 모든 엄마 아빠들을 응원합니다^^
졸작이지만,
이 시를 읽고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목요일 : 뜻하는 대로 '목'적을 이루는 '목'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