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산책#38 - 《말을 탄 사람에게 생선 파는 아낙》

필립 바우베르만, 1650–1668년 작 추정

by 생각의 정원
img.jpg 이미지 출처: National Gallery, London



그림산책 #38


필립 바우베르만, 《말을 탄 사람에게 생선을 파는 아낙》(1650–1668)

Philips Wouwerman, A view on seashore with fish wives offering fish to a horseman, 1650–1668


필립 바우베르만(Philips Wouwerman)의 《말을 탄 사람에게 생선을 파는 아낙》(A View on a Seashore with Fishwives offering Fish to a Horseman, 1650–1668)은 17세기 네덜란드 해안가의 일상을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흐린 회색 새벽의 네덜란드 해안가를 배경으로, 말을 탄 젊은 남성이 무릎을 꿇은 여성으로부터 생선을 건네받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림의 중심에는 흰색 말이 있으며, 그 뒤로는 어망을 실은 말과 생선을 손질하는 남성, 그리고 멀리 보이는 배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바우베르만은 오크 패널 위에 섬세한 색채와 디테일을 통해 바람에 흩날리는 구름과 그림자 속 깊이를 표현하며, 일상의 한 순간을 서정적으로 그려냈습니다.
이 그림은 현재 런던 내셔널 갤러리(National Gallery, London)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작품 정보


작품명

: 말을 탄 사람에게 생선을 파는 아낙


(A view on seashore with fish wives offering fish to a horseman)


작가: 필립 바우베르만 (Philips Wouwerman)


제작연도: 1650–1668년


기법: 오크 패널에 유채 (Oil on oak panel)


소장처: 런던 내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 London)

National Gallery 홈페이지 보기





바람이 불던 해안가, 생선이 오가던 시간


파도가 스쳐 지나가는 해안가.
그곳에 사람들이 모인다.
말을 탄 남자는
해안에 멈춰서고,
아낙들은 바구니를 내민다.


풍경 속 일상, 예술이 되다


필립 바우베르만의 그림은
화려한 궁정이 아닌,
평범한 해안가의 순간을 담았다.

어부들이 잡은 생선은
말을 탄 귀족에게 전달되고,
그 순간이 그대로
캔버스에 새겨졌다.


조화로운 풍경


그림 속에는
바람이 보인다.
말의 갈기, 여인의 치마 끝,
그리고 파도 위에 이는 물결이
하나의 흐름을 만든다.

바우베르만은
평범한 하루의 풍경을
우아한 회화적 언어로 풀어냈다.


**작가 등에 대한 정보는 티스토리 글에 담았습니다.


추천 음악


Johann Sebastian Bach – Air on the G String
[https://youtu.be/GMkmQlfOJDk]
잔잔한 물결과 고요한 바람을 떠올리게 하는 고전 피아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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