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나를 위해 웃어주세요, 그 누구도 아닌.

아무리 바쁜 나날 속에서도 한송이 꽃은 사랑해주는 브레이크 타임을.

by 세진

안녕하세요, 화요일이에요.

<당신에게 드려요 사진과 글>

새로운 형태로 찾아왔어요.


오늘은 저만의 감성과

다른 사진도 함께 소개할게요.


여러분들은 하루에 얼마나 웃으시나요?

저는 원래 친한 사람들과 있는 경우가 아니면

잘 웃지 않았는데요.

그런데,

편입하고나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새롭게 만났요.

그럴때마다 기분이 안 좋아도 어떻게든

활짝 웃으며 인사하는 습관을 들였는데요.


그런데, 그때 알게 되었어요

일부러 힘들여서 웃는 습관이 정말로 날 웃게 하는 순간도 있다는 것을요.


행복해서 웃는 것도 있지만,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이 말이라는 걸

실감하 되었어요.


물론, 너무나 지치면 작은 미소조차.

옅디 엷은 웃음도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저도 잘 알고 있어요.

힘이 벅차오르면 웃지는 않아도

살아냈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니까요.


하지만, 그럴때 정말

얇고, 엷고, 옅은 미소 한 번만 지어보아요.

그런 힘을 으쌰, 내어보아요.


그렇게 힘들어도

나를 위한 일이라는 걸 알아준다면,

조금은 얕은 행복이라도

당신에게 날아올 거란 걸.

알아주면 좋겠어요.


글쎄요, 사실.

나는 당신에게 적는 척하며

저에게 적고 있어요.


그러기 때문에 더욱 소중한 사실이에요.



"아무리 바쁜 나날 속에서도

한 송이 꽃을 사랑해줄 브레이크 타임은

잊어선 안 된다고 말이야."


아무리 바쁘더라도,

한 송이 꽃을 사랑해주면서 가지는

긍정적인 감정을 품는 시간은

잠깐이라도 가지기로 해요.




<당신에게 드려요 사진과 글>은

구독, 라이킷, 댓글로 열심히 연재하고 있어요!

연재를 클릭하면 다른 글도

보실 수 있답니다.

감성 듬뿍 담긴 글로 빠져보세요.

keyword
이전 22화나만의 빛깔을 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