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챙겨가세요
캐나다 1년 살이 준비
한국에서 꼭 챙겨 오면 좋은 물건 7가지
캐나다 1년살이를 준비하다 보면 ‘이걸 챙겨야 하나?’, ‘현지에서 사면될까?’ 하는 고민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저도 출국 전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를 보며 체크리스트를 만들었는데요.
오늘은 저와 다른 교민분들의 실제 경험을 종합해,
한국에서 챙겨가면 좋은 필수템 7가지를 정리했습니다.
1. 화장품
역시 뷰티 제품은 한국이 최고입니다.
올리브영 세일 시기라면 기초·메이크업·선크림까지 든든하게 쟁여가세요.
현지에도 있지만 가격·품질 면에서 한국 제품이 훨씬 만족도가 높아요. 주변사람에게 선물 주기도 좋아요
2. 전기장판 , 온수매트
캐나다 주거는 대부분 바닥난방이 없습니다.
겨울 바닥 냉기 때문에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가 있으면 생활 퀄리티가 달라집니다.
현지에서도 팔지만 30~40만 원에 달하고, 전압은 110V 사용이니 꼭 확인하세요.
3. 차렵이불
이케아 스타일처럼 솜과 커버가 분리된 이불이 주류라서, 부드러운 차렵이불을 좋아한다면 한국에서 가져오길 추천합니다.
한인 상점에서도 살 수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디자인 선택지가 적습니다.
4. 한국 노트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저학년 받아쓰기 노트, 글자 쓰기 칸 노트는 꼭 챙기세요.
캐나다 문구류는 다양하지만 한국식 학습용 노트는 찾기 어렵습니다.
5. 우산
현지에서는 비가 와도 우산을 잘 쓰지 않아요.
우산 파는 곳도 드물고, 가격이 비싸거나 품질이 떨어집니다.
비 맞는 걸 싫어한다면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우산 한 개를 추천합니다.
6. 아이들 내복 , 수면잠옷
캐나다 아동 실내복은 건조기 사용을 전제로 해서인지 뻣뻣하고 줄지 않는 원단이 많습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내복, 수면잠옷은 한국에서 준비하면 좋아요.
7. 마무리 TIP
짐 무게와 부피를 고려해 압축팩을 적극 활용하세요.
전자제품은 110V 호환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계절별 필수품을 나눠 챙기면 현지 생활이 훨씬 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