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4일.
합창을 하면서, "틀릴까," 겁나서 "찍소리"도 안낸다.
당연히 "삑사리" 낼 염려도 없다.
앞서 노래하는 자만이 "삑사리"를 낼 수 있다.
자신감 있게 부르는 자는 합창을 주도한다.
내 소리는 항상 묻힌다.
소리를 멀리 보내지 못한다.
소리를 먹어버린다.
"소리 질러."가 안돼나.
립싱크만 하다보니, 이건 "아닌 것." 같다.
"하모니." 함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