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빛이 되리라한 사람이광야를 밝힌 것처럼,주저하지 않으리상처 앞에서 멈추지 않고절망 앞에서 고개 숙이지 않고내 한 생의 불꽃으로누군가의 길을 비추리라.작아도흔들려도꺼지지 않는 빛으로.나도그렇게 살아내리라.
낙서장에 모인 글들이 버려지지 않게 하나 하나 담아 새로운 씨를 뿌리고 열매를 맺을때까지 물빛 찬란한 시인지망생 .. 윤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