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진심들이 합쳐져서 이젠 세상을 울린다.
내 말을 아무도 듣지 않았고,
그런 난 초등학생 때 아빠 엄마가 힘들게 버는 돈
고작 초등학생밖에 안 된 어린 내가
놀자고 걔네 시간을 산 게 아닌 내 시간을 샀었다.
그렇지만 내 진심은 매번 가볍게 넘기거나,
부담스럽게 여겼다.
“시현아, 네가 너무 예민한 거 같은데.”
매번 이랬다.
말할수록 나만 이상해지는 기분이었고
그런 날 이상한 애 취급했고 사차원이라고 놀려댔다.
나는 이제 걔네들한테 말할 수 있다.
“얘들아, 너희가 세상을 너무 둔하게 산 거야. “
하지만 이상하게도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은 내 말이 맞았다고 했다.
그땐 몰랐다고.
그때는 들을 준비가 안 돼 있었다고.
지금 생각해 보니… 너 말이 다 맞았다고.
근데 말이야,
그때의 나는 이미 너무 많이 다쳤어.
난 그때의 나에게 말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에 너희들한테 말해준 거였고 보여준 거였어.
제일 먼저 상처받는 쪽은 “진심이었던 사람”이지만
이제는 바뀌었어.
이제 세상은 상처받는 쪽은 “가식이었던 사람”으로 통할 거야.
“작은 별들아, 얼른 일어나서 주변 정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