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사, 힐스템 건강 건강맨토, 시인의 삶
"선생님, 상담을 받으러 오셨던 분이 다시 찾아오셨어요. 너무 좋아져서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고 꽃을 들고 오셨어요."
상담실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가슴이 뛴다. 20년 동안 심리상담을 해왔지만, 사람 마음을 만난다는 건 늘 새로운 경험이다.
1색 : 다정다감심리상담교육센터에서 나는 마음이 아픈 이들을 만나고, 그들이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심리상담사로 살아온 길, 그 자체가 내 삶이었다. 하지만 몇 년 전, 내 몸이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몸이 멈추니 삶도 멈췄다
16년 차 상담사였던 어느 날, 어깨가 아파서 팔을 쓸 수가 없었다. 상담을 할 수도, 글을 쓸 수도 없었다. 결국 직장을 그만두고 병원에 입원해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다. 어깨는 석회가 끼어 통증을 유발하니 수술을 권했고 증상이 없던 내과와 산부인과까지 약을 한웅큼 처방 받았다.
그날 의사가 이런 말을 했다.
"체온이 1도나 낮으세요. 저체온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체온이 낮아서? 생각지도 못한 원인이었다. 수년간 상담실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돌보느라 정작 내 몸은 돌보지 않았던 것이다.
몸과 마음은 하나라고 그렇게 말해왔는데, 나는 정작 내 몸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병원에서 퇴원하는 날 동창이 어깨 통증이 나은 사람들이 많다는 찜질방으로 데려갔다. 그렇게 자연치유를 선도하는 기업, 힐스템을 만났다.
가장 아프고 힘들고 외로운 때 친구가 소개해 준 것이 힐스템건강 의료기 찜질이었다. 처음엔 나도 반신반의했다. 무엇보다 약을 싫어하는데 병원처방 약을 먹지 말고 하루 한시간씩 3개월간 찜질만 해보라고 했다. 체온을 올리면 면역력이 높아져 자연치유된다는 설명도 이해가 됐다.
그렇게 하루하루 찜질을 하면서 어깨 통증도 사라졌다. 손발이 시리고 소화가 안 되던 증상들도 서서히 없어졌다. 3개월이 지나자 기적 같은 변화가 찾아왔다. 피검사 결과가 나는 정상이 되었고 몸이 따뜻해지니 마음까지 가벼워졌다.
2색: 힐스템건강 화몀점장은 건강을 회복하면서 남편이 상담센터 건물 같은 층에 오픈시켜주었다.
"힐스템 건강을 통해 많은 아픈 사람들에게 건강을 되찾아 주고 행복한 삶을 선물하고 싶다!"는 소망은 이루어졌다.
내 건강을 되찾은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돌볼 수 있도록 돕고 싶다.
3색: 시인 등단(2007년) 등단 후 2017년 1집 《석곡리 연가》를 출간했다
전수현시인 두 번째 시집 《쉼을 배우다》는 2024년 3월에 창작지원금을 받아 출간했고 현재 온 오프라인 서점과 쿠팡 등에서도 판매중이다.
나는 전문상담사로 마음을 어루만지고, 힐스템건강을 통해 몸을 돌보고, 시를 통해 사람들의 감성을 채운다. 그렇게 마음과 몸 그리고 정신을 치유하는 토탈케어 1인3색 전문가로 나를 브랜딩했다.
"분야가 달라도 결국 남을 이롭게 하는 일이라면, 모든 것은 하나로 통한다."
이제는 세 가지 일을 따로 구분하지 않는다. 상담을 할 때도, 건강 관리를 도울 때도, 시를 쓸 때도, 결국 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1인 3색 전문가의 길을 가는데 남편의 외조가 큰 도움을 주었다. 개인사업을 하는 남편과 따로 또 같이 곁에서 응원하고 지지해주고 있다.
상담실에서 사람들의 만나고, 힐링센터에서 몸을 돌보고, 책과 시를 통해 위로를 건넨다.
누군가는 나에게 묻는다.
"한 가지도 힘든데 세 가지 일을 어떻게 하세요?"
나는 웃으며 답한다.
"결국 하나의 길이에요. 몸, 마음, 정신은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이제 나의 삶은 한 가지 색이 아니라, 세 가지 색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그림이 되었다. 그리고 그 색이 다른 누군가의 삶을 밝혀줄 수 있다면, 나는 기꺼이 이 길을 계속 걸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