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적에
손 잡고서 내게 건네주던
초코렛 묻은 아이스크림 콘
빠작 하고 깨어지던
달콤한 맛
깨어져야 맛볼 수 있네
부숴야 할 걸 알면서
웃으며 한 모금 깨어본다
열두 달
얼마 되지 않는 1년의 12분의 1이나
매일 보는 게 흔하냐는
실없는 소리로
자국을 가리워본다.
맛보려면 깨져야 한다.
그 땐 달콤한 줄만 알았는데
쌉싸름하노니
다크 초콜릿이었나보다.
감정을 담아낸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