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주도하는 연습

ft. 시간벌이 연구소 소장. 웅이아부지 드림.

by 웅이아부지

"시간벌이요? 그건 돈을 버는 이야기가 아니라,

시간을 되찾는 이야기예요."



나는 시간을 참 좋아한다.

정확히 말하면,

시간이 '자유롭게 흐르는 상태'를 좋아한다.


일할 시간, 쉴 시간, 생각할 시간,

아이들과 눈을 마주치는 시간까지.

그 모든 순간이 '누군가의 허락 없이' 가능하다는 건

삶에서 아주 깊은 안정감을 만들어준다.


사람들은 종종 나에게 묻는다.

"시간벌이는 재테크인가요?"

"그럼 돈 버는 방법부터 알려주세요."


나는 늘 고개를 젓는다.

시간벌이는 '돈 공부'가 아니라,

'삶의 구조를 재설계'하는 일이니까.




시간벌이를 시작한다는 건,

"나는 더는 시간에 쫓기며 살고 싶지 않다"는 선언이다.


그 선언의 출발점은 아주 작다.

작은 배당 한 줄, 고정지출의 줄이기,

쓰면 쓸수록 돈을 부르는 좋은 소비부터 하기,

나에게 맞는 일의 시스템 구조를 만들기.


그 모든 건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연결된다.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의 모습은 무엇일까?"




우리는 대부분

'돈이 필요한 삶'을 준비하지,

'시간이 자유로운 삶'은 설계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살고 싶었다.

돈은 흘러도 다시 모을 수 있지만,

시간은 한 번 흘러가면 되돌릴 수 없으니까.



그러니, 시간벌이란


돈의 구조를 바꿔 시간을 지키는 일이고,

삶의 우선순위를 돈보다 시간에 두는 선택이며,

나와 가족을 위한 '두 번째 인생 시스템'을 만드는 일이다.




결국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최대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너무 돈에 끌려다니지 않는 건강한 리듬을 만들어가고 싶다.


모든 시간을 쥘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내 마음이 머무는 곳엔 조금 더 오래 머물 수 있기를.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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