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shy, poem shy 24화

생일 축하

by 맛소금 반스푼

올해도 마음 하나 타는 듯

굳어진 몸, 일어서


그대의 행복했을 하루

늘 그렇게 기억될 날에


윤기 나게 닦아 둔

추억 하나 세워 자리 잡고


전부 타들어 녹을 때까지

잠시 시간을 거스르다


세워진 본분이 떠올라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서


행복과 안녕을 다 함께 빌면

연기만 남기고 사라집니다


생일 케이크와 촛불의 따뜻한 순간.png


keyword
이전 23화W = F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