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해주는 몇 가지

by 희재
오늘의 글감입니다.
최근 돈을 정말 잘 썼다 하는 소비가 있나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돈을 잘 썼다 하는 소비.

최근 이사를 하면서 과다지출이 많았던 시기였어요.

여러 가지 소비가 있었는데 그중 세 가지! 참 잘 썼다 싶어요.


소파

기존에 소파는 딱딱한 형태의 인조가죽이었는데, 이번엔 패브릭소재로 구매했어요.

관리가 불편할 까 고민했는데, 사고 나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책도 더 자주 앉아서 보고, 영화도 보고

아이들이 앉을 때마다 포근해서 너무 좋다고 말해주니 돈 쓰고도 참 뿌듯합니다.


나의 책상!!!(느낌표가 과할 만큼 좋아요^^)


생각해 보니 결혼 13년 차.

그동안 신랑책상과 셰어 하며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이사를 오면서 저의 책상을 구매했어요.

물론 노트북도 샀답니다.!!!

진짜 오랜만에 가지는 내 책상이라

거의 한 달을 고민해서 가성비 있는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지출이 크다 보니 원래 사고 싶은 책상은 아니었지만,

디자인 깔끔하고, 사용하기 편한 책상이에요.

매일 아침 내 자리에서 하루를 시작하니

뭔가 예전에 사회초년생 시절에 나로 돌아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묘하답니다.

이 공간이 나의 존재를 확인시켜 주는 그런 의미 있는 곳이 기도 해요

.

학생 때 내 책상과는 또 다른 느낌이에요.

진작 살걸!! 나만의 1평 만들기 성공적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로봇청소기!

왜 이모님 이모님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은 아이템이에요..

사실 집안일이 해놓으면 티 안 나지만

안 하면 엄청 티가나는 활동 중에 하나예요.

특히 아이들이 어리면 어릴수록 집안 정리하고 돌아서면 어질러져있지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같은 집안일에 한줄기 빛 같은 가전제품입니다.


요즘엔 저가형도 많고, 브랜드 아닌 것도 많은데,

내가 집안일을 로봇청소기에게 위탁하는 그런 느낌이랍니다.

할 일은 많은데 집안일할 겨를이 없다면 적극추천합니다.



이사를 하며, 지출이 많았지만, 절대 돈 아깝지 않은 세 가지입니다.


새로운 물건을 사서 잘 쓰게 되는 거만큼 기쁜 일이 있을까요?


두고두고 쓰면서 나의 삶의 질을 높여준다면 과감히 투자해 보는 것도 좋다는 걸 느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나의 책상과 소파에서 책을 보고,

글을 쓰며 로봇청소기 이모님에게 청소 맡기고

저는 내가 더 잘하고 해야만 하는 일들에 집중하며 하루를 보냈네요.

여러분의 하루도 선택과 집중! 이 있는 하루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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