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주의자의 평화적인 관계의 방법
사람을 오해하는 경우는 잘은 없지만,
첫인상이나, 깊게 알지 못했을 때 내 머릿속으로 판단해서
아마 저 사람은 저런 사람일 것 같아 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자주 있습니다.
제가 운동센터를 9년간 운영하며 3000천 명 넘는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첫 대화에 많은 것들을 캐치해 내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새로 알게 되는 분들과 소통할 때 아주 유용한 능력치입니다.!!)
그런 경험들을 겪을 때마다 느끼는 건 내가 보는 겉모습, 말투, 그 사람의 제스처 등등..
어느 정도 그 사람에 대해 예측(?) 가능한 부분도 있지만,
깊이 알게 되면서 알 수 있는 것들은 첫인상, 첫 만남에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만의 원칙하나!
처음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지 않기, 열린 마음으로 그 사람의 그대로를 수용하기
그리고 타인을 통해 그 사람을 미리 판단 내리지 않고 내가 직접 상대를 경험해 보기.
사람은 말투 표정 몸짓 등.. 비언어적인 부분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
나 또한 다른 누군가에게 오해를 살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을까?
가끔은 내 모습을 반추해보기도 합니다.
제일 좋은 것은 서로에게 솔직해지는 것.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자칭 평화주의자라고 이야기하고 다니는데요..
(가족들에겐 실상 잘해주지 못할 때가 많다는 걸 이 글을 통해 반성합니다..ㅠㅠ)
상대방 마음에 상처 내는 말을 하지 않으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
어떤 관계에서든 제스스로 노력하는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오해를 사지도, 오해를 하지도, 온전한 서로의 모습을, 다름을 인정하는 내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우리 가족에게 조금 더 친절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