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첫 숨결을 따라 걷다'를 맺으며

봄, 첫 숨결을 따라 걷다 두 번째 이야기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총 39화로 구성된 이 이야기는 제주 들꽃들이 언 땅을 뚫고 올라와 봄을 맞이하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브런치스토리에 글을 올리기 시작한 건 5월 16일부터입니다. 처음에는 시스템 환경이 익숙하지 않아, 첫 글인

'언 땅 뚫고 꽃망울 터뜨리는 세복수초'는 브런치북으로 수록되지 못하고 개별 발행됐고,

'산쪽풀, 숨은 봄빛을 품다' , '봄, 영혼의 노래가 깨어나는 순간', 역시 실수로 독립 발행됐네요.


매일 한 편씩 올리고 있지만, 사실상 '들꽃 이야기'와 '시'는 아주 오래전에 써 둔 글입니다. 매일 새 글을 써내는 작가님들에 비하면 저는 그저 지난 계절을 정리하고 있는 셈이죠.


그럼에도 언 땅을 녹이듯 조용히 생명의 소리를 건네는 풀꽃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신 독자님들, 그리고 작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여름, 한라의 숨은 꽃을 따라 걷다'를 통해 들꽃의 여름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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