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부모도 못알아 본다는 쉰다리
" 너 쉰다리좀 줄게 와랑"
"삼춘 아침부터 쉰다리 먹구 부모도 몰라보믄 어쩌카"
"괜찮다. 너는 부모 안계시니 몰라봐두 된다잉"
" 삼춘 뭐라 고뢈수과? 그럼 매일 부모도 몰라보게 살아야 함수과?"
"너 너무 깊이 들어간다잉? 아침부터 나 멕이는 거꾸와?"
" 아고 삼춘. 내가 그럴리가? 삼춘 사랑합니다 "
"허고....... 너 아침은 먹었냐?
"삼춘. 삼춘이 또 한 상 떡하니 차려주면 먹쥬. 내가 삼춘이
밥 안차려 주니까 맨날 쌀이 없어서 굶수다게"
"아고야... 너 쌀이 없냐? 언넝 와라. 일단 밥 부터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