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은 바다에 물들고
나는 그 안에 잠겨요
파란 숨결이 피부에 닿을 때마다
당신 생각이 스며들어요
말보다 먼저 일렁이는 감정들,
빛으로만 사랑하던 시절처럼요.
그러니까 이 계절,
푸르름은 전부 당신이에요
사랑을 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