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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차와 프롤로그

수상하고도 발칙한 다이어리

by 빵미



책을 발간할 때 제목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다음은 소제목도 생각과 고민을 거듭한답니다.


책의 소제목을 보면 대략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지잖아요.


오늘은 목차를 공개합니다.



프롤로그

- 수상하고도 발칙한 다이어리


중2병이 뭐예요

질병관리밴드

만약 전염병이라면

지랄 총량의 법칙

밝은 달 옆 작은 별

너도 중2병이니

내면아이 Ⅰ

내면아이 Ⅱ

피비야, 내 꿈을 부탁해

내 꿈을 왜 엄마가 꾸냐고

마음이 흘러가 고이는 곳

마침내 블랙

태어나자마자 사춘기


에필로그

- 시평선 너머


작가의 말

- 시평선 너머의 시간



프롤로그에 있는, 이 책의 로그라인이며 심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문장입니다.


‘몇 년 전인가, 아니면 바로 어제 같기도 한 그때, 나는 그 소리를 분명히 들었다.

시간이 떠나가는 소리, 그리고 또 다른 시간이 달려와

시평선時平線에서 만나는 소리…….

이 다이어리는 그 시간에 대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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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목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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