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식

by 남상봉

칙 !
며느리가 담배에 불을 붙이며 말했다.
-어제 세 번째 아이를 낳아왔어요.
시어미가 재털이에 재를 털며 한숨을 쉬었다.
-니 시아버진 다섯 명을 낳아 왔었지...
그때, 방문이 벌컥 열리더니 녀석이 뛰어 들어오며 소리쳤다.
-여보,엄마.큰일 났어...
두 여자가 무슨 일인가 놀라며 쳐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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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갔더니 글쎄, 발기부전이래. 어떡해에...나. 끝났어.
그 소리를 들은 두 여자는 벌떡 일어나더니 동시에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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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불능은 언제 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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