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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삼삼작가 Oct 04. 2024

파편의 퍼즐 한조각

글쓰기의 시작

작은 수첩, 펜 하나. 

활자의 자유를 알리는 시작이다.

개구리 제복을 걸치기 전 홀로 떠난 여행.


생각이 휘발될까 조마조마

펜을 움켜잡는다.

새로움의 낯섬, 흥미로운 호기심

흰 여백에 검은 활자가 채워진다.


흩어진 파편 하나의 퍼즐 조각

이건 무의식이 아니다.

의식을 움켜잡는 나만의 의식이다.


사유를 누리는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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