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주의 아침논평 94화(성소수자, 김문수의 인식)

오늘은 기사를 많이 준비 못하여 딱 한 편만 합니다.

by 겨울방주

안녕하십니까 겨울방주입니다.


전날 저녁에 매우 피곤해서 기사를 준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서 한 편정도만 논평을 하려 합니다.


그러면 아래의 기사를 공유하며 논평을 하겠습니다.







요약한 기사내용



1. 김문수 후보님, 저의 회사 생활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마이뉴스-


“지금은 성소수자 인권단체의 활동가로 일하지만 나 또한 보다 일반적인 직장을 다녔던 시절이 있다. 그 회사는 당시 붐처럼 생기던 스타트업 기업이었고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를 운영했다. 대다수의 직원들이 비교적 젊은 층에 속했고 내 또래였다. 그러다 보니 사무실의 분위기는 꽤나 자유분방했던 기억이 있다. 회사라 직급이 있기는 했지만 분위기는 수평적이었다. 그럼에도 오랫동안 사무실에서 말하지 못한 게 있었다. 내가 동성애자라는 것이다.”


“말해야 할 이유는 특별히 없었다. 하지만 말하지 않아야 할 이유는 많았다. 우선 커밍아웃을 했을 때 실제로 사람들의 반응이 어떨지 예상할 수 없었다. 가장 최악은 사람들이 내 앞에서 혐오 발언을 하거나 혹은 미묘하게 차별적인 언행을 하는 경우였다. 당시 우리 사무실에는 독실한 종교인이던 성소수자의 존재를 달가워하지 않는 사람이 있었다.”


“정체성에 대해 말을 해도 하지 않아도 문제다. 전자의 경우 누군가가 나를 불편해하거나 미워하진 않을지 걱정해야 한다. 후자의 경우 끊임없는 거짓말과 인내의 연속이다. 남들에겐 평범하게 일상을 나누는 대화가 내게는 머리 아픈 이야기 꾸미기가 된다. 성소수자 인권단체에서 활동가로 일하기 시작한 이후 이전 회사에서 겪었던 스트레스는 사라졌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지난 20일 방송 연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과거(2017년 3월 8일)에 공공기관, 금융기관에 성소수자가 30%를 넘기도록 하고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겠다는 연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성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취업에 특혜를 준다면 성소수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역차별"이라고 발언했다. 그런데 이 후보 측이 당시 성소수자 30%는 "남성에 비해 임금 차별을 받고 있는 여성을 잘못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음에도 그 부분을 생략했다. 김문수 후보의 주장대로 '공공기관, 금융기관에 성소수자가 30% 넘게 채용'되는 소위 '특혜'를 주는 것도 지금 한국 사회에선 불가능한 일이다(당연하지만 일단 차별금지법이 그런 걸 목표로 하는 법도 아니다). 성소수자들이 노동에 있어서 약자에 속한다는 점이다. 일터에서 자신을 숨기거나 혹은 드러내도 불안에 시달려야 한다. 자신의 존재가 공격당해도 제대로 방어할 수조차 없다. 그 결과가 '성소수자 노동자 4명 중 1명이 우울 증상'이라는 결과다.”








겨울방주의 논평


네. 그렇습니다. 성소수자에 대한 김문수 후보의 발언은 정말 고개를 저을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저 역시 동성애에 대해서는 딱히 좋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동성애를 하는 사람마저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왜? 사람마다 다 자기 취향이 있거든요. 그런 것까지 뭐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정죄하는 것은 오로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피조물인 우리 인류가 할만한 일이 아닙니다.


제가 인스타 팔로우하는 분 중에도 성소수가가 있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기에 그 다양성을 존중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이 기독교 정신인 사랑이 아닐까 싶습니다.


갑자기 정치 이슈에서 왜 이러한 것을 들고 나오게 되었느냐... 김문수가 대선 때 이재명 후보의 발언에 대한 발언 때문입니다.


김문수 후보의 발언은 지극히 극우 기독교성향을 가진 발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극우기독교는 차별금지법이 기독교에 대한 탄압이며, 차별하면 감옥 간다고 계속 주장을 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별금지법은 그런 법안이 아닙니다. 해당법의 취지는 성소수자,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에 대한 차별을 하지 말고 포용하자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도 차별이 만연한 국가입니다. 더군다나 삐끗하면 파시즘으로 흐를 수도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도 차별금지법을 주장하는 겁니다.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로 인해 우울증에 걸린 사람이 있으며 스스로 목숨도 끊은 사람도 있죠...


김문수는 노동부장관으로서 성소수자인 노동자의 인권은 보장하지 못할 망정 해당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안타깝군요.


이상 겨울방주입니다. 한주 잘 보내십시오.


이재명은 합니다!


참고: 2025년 05월 29일부터 05월 30일까지 사전투표가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착오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은 투표입니다! 투표로 내란청산에 대한 하나의 발걸음을 걸을 수 있도록 꼭 투표합시다!




참고기사


1. 김문수 후보님, 저의 회사 생활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마이뉴스-


https://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premium_pg.aspx?CNTN_CD=A000313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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