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악인들이 극우 유튜버들만 있을까요?
잠언 11장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의인은 세상에서 보응을 받게 되는데 악인은 또 어떻겠는가!”
맞습니다. 의인은 자신의 행위로 인해 악인들에게 모함을 당하거나 음해를 당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도 이와 같습니다. 악인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사특한 말과 꾀를 동원하여 이웃과 의인을 속이거나 죽게 만듭니다. 그조차 안되면 바로 물리적 수단을 통해 죽이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악인들은 결국 죽게 됩니다. 죽게 되는 순간 그 소망이 끊어질 것이며, 불의의 소망이 끊어집니다. 이럴 경우 재물도 소용이 없어집니다.
네. 윤석열의 폭압적인 파시즘정권이 언론, 극우유튜버, 검찰을 동원해서 이재명 당시 야당대표를 제거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조차 되지 않자, 암살자를 동원해서 죽이려고 시도했었죠. 그조차도 천운이 닿아 실패한 것입니다. 그래서 윤석열은 그로부터 오랜 시간 이후 12월에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네. 목표는 이재명 당시 야당대표였습니다. 하지만 실패로 돌아갔고, 결과는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파면에 이르러 재구속 상태가 되었습니다. 영원히 그 빛을 보지 못하게 되었으면 합니다. 사람들의 목숨을 해치려 들었으니 자신의 목숨도 걸어야 맞다고 봅니다.
여기서 더 큰 문제는 지금 국민주권정부에 소형유튜버들이 난동을 부리고 있습니다. 당대표 선거일에 말입니다. 거기에는 댓글부대도 포함이 되어있죠. 저들은 여전히 특정후보에 대해 네거티브를 일삼는 것도 모자라 어느 국회의원에게 사이버불링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소형유튜버들의 목적은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돈과 영향력입니다. 댓글부대의 목적은 돈입니다. 건당 얼마...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심지어 어느 단톡방은 특정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를 중지해 달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을 쫓아내고 입틀막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정말 민주공화국 시민 아니, 사람으로서 할 만한 짓인지 깊은 의문이 듭니다. 자신들의 목적대로 특정 후보가 당대표가 된다면 그 공로를 뽐내며 한 자리씩 차지하려고 할 모양입니다.
그러니까 누구는 돈과 영향력을, 누구는 건당 얼마 해서 돈 받고, 또 누구는 감투 하나 써 보려고 별 짓을 다 하는 것입니다. 겨우 쌓은 민주주의 국민주권정부의 성읍입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하나씩 하나씩 기초부터 무너뜨리면 결국 우리 모두를 보호할 성읍이 없어집니다.
잠언 11장 11절: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원을 인하여 진흥하고 악한 자의 입을 인하여 무너지느니라
이상 저녁의 겨울방주 잠언이야기입니다. 내일 또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