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들어도 대머리는 되기 싫다

22. 흡연은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by TORQUE

"머리카락이 많이 얇아지셨어요."

몇 년간 내 머리를 담당해 온 선생님이 모발이 얇아졌다고 한다. 모발은 자부심이었다. 40대 중년 아저씨 중에서도 머리숱이 많은 편이고, 흰머리카락도 없다. 그런데 얇아졌단다. 청천벽력이 떨어진\거다.


혹시 흡연이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지 찾아봤다. 흡연이 탈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흡연은 혈액 순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산소 공급을 저하시켜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와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도록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모낭이 약해지고, 탈모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흡연을 지속하면 탈모가 악화될 수 있고, 금연이 모발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머리카락은 중년에게 민감하다. 한 올 한 올이 소중하다. 대머리 선생님들에게 미안하지만, 나이는 들어도 대머리는 되고 싶지 않다. 지금이라도 담배를 끊기를 잘한 거 같다. 다음에 헤어숍에 갈 때는 금연한 지 50일 정도 되니 그때는 다시 머리카락이 굵어졌는지 확인해야겠다.



금연 22일 차


증상

1. 운전하다가 차가 많이 막히는데, 옆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으면 "한 까치만 주세요!"하고 싶다.

2. 앞에서 창 밖으로 담배 내밀면서 운전하면 그냥 받아버리고 싶다.


변화

1. 금연 후 가끔 약한 어지럼증이 있었는데, 그게 없어졌다.

2. 신경질도 조금 줄어들었다. 그냥 막 화가 났었는데, 그 텀이 길어졌다.


노력

1. 집에 일찍 들어간다. 술 마시면 담배가 피우고 싶으니 그냥 집에 일찍 들어가는 게 낫다. 집에 가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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