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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작은 실천이 이루어낸 기적

명상과 일기로 시작하는 아침, 나만의 성장 비법

오늘은 나의 아침 루틴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작은 습관들에 대해 이야기 하려한다.

나는 매일 아침 잠에서 깨면

눈을 감고 잠시 명상을 한다.


'명상'이라고 해서 특별한 자세나

특정한 환경이 필요한 건 아니다.

그냥 침대에 누워서

혹은 가만히 앉아서 눈을 감고

그날에 대해 생각하거나

앞으로의 삶을 시각화하는 시간이다.


어떤 상상을 하든 자유롭다.

미래의 나를 떠올려도 좋고,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그려봐도 된다.

이 시간은 그야말로 나만의 시간이고,

그저 나 자신에게 투자하는 순간이다.

돈 드는 것도 아니니까 마음껏 해보는 거다.


명상이 끝나면 나는 머리맡에 두었던

노트를 꺼내 '타이탄의 일기'를 쓴다.

이 노트는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봤다.

그래서 이름도 그렇게 붙였다.

'아침 일기', '다짐', '저녁 일기'

이루어진 이 일기는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할 때마다

나 자신과 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되었다.


그리고 여기에는 내가 개인적으로 추가한

'나의 10대 목표 & 위시리스트'

라는 부분이 있다.

이건 내가 정말로 이루고 싶은

열 가지 목표를 적어놓고,

번호마다 10번씩 반복해서

외치는 과정이다.

이걸 통해 내 머릿속에

그 목표들이 단단히 자리 잡게 된다.


또 하나의 중요한 습관은

꿈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은

단순히 목표와는 조금 다르게,

더 나의 바람이나 희망에 가까운 것이다.


나는 매일 아침 운동을 하러 나가면서

따뜻한 커피나 차 한 잔을 손에 들고,

계수기를 챙겨 나간다.



그리고 걸으면서 이렇게 외친다.

"2024년 12월, 나는 전자책 작가가 되었다."

이렇게 꿈을 백 번씩 외친다.

어떤 사람들은 이게 뭐 그리 대단한 거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이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

나에게 내 꿈을 상기시키고,

그 꿈이 이루어질 거라는 믿음을

다시 한번 확고하게 다지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모든 습관들을

'긍정 확언'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 긍정 확언들은

내 삶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매일 아침, 나를 향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그 메시지에 맞게

변해가는 걸 느낄 수 있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나아지고 있다."


이 문장은 에밀 쿠에라는

사람이 자기암시를 통해

사람들에게 변화의 가능성을 전했던 말인데

나는 이걸 매일 아침 나 자신에게 말한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 말들이

나를 조금씩 바꿔나가는 걸 느낀다.


내가 이렇게 매일 아침 나 자신에게 말을 걸고,

긍정적인 확언을 외치는 이유는 단 하나다.

우리가 가진 꿈은 누구나 다를지 몰라도

결국 그것을 이루는 과정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그건 바로 '매일의 작은 실천'이다.


아무리 큰 꿈이라도

그저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으면

그저 꿈에 머물 뿐이다.

하지만 매일 한 걸음씩

그 꿈을 향해 나아가고,

그 꿈을 내 입으로 말하고

마음속에 새긴다면

언젠가 그 꿈이 현실이 될 거라 믿는다.




그래서 오늘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도 말하고 싶다.

뭐든 좋다.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그 꿈을 입밖으로 이야기 해보자

긍정적으로, 확신에 차서,

매일 아침 그 꿈을 자신에게 들려줘자

누구나 품고 있는 꿈은 한 가지씩은 있다.

그 꿈을 말로 표현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매일 실천해 보는 거다.

나는 이 방법이 나를 얼마나

변화시켰는지 잘 알고 있다.


우리 모두의 꿈이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을 배달한다.

작은 실천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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