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보지 않아도 내가 안다.
음침한 궁금증으로 타인의 닫아둔 서랍을 열지 않는다
이득을 위해 암묵적인 부정한 행태에 동하지 않는다.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해도 정도를 걷는다.
스스로 쌓아 올린 믿음은 기회가 왔을 때 빛을 발한다.
깎이고 흠집 나고 외롭더라도
진짜 옆에 진짜가 모이는 시간이 걸릴 뿐.
내가 안다.
그리고 결국 알아본다.
#대기만성
쉽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을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