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해 주고 가면 좋을 텐데... 비님 오신 후 가는 건 NO~
오늘따라 듣기 좋은 소리
새벽에 들리는 새소리
도망갔던 가을이 다시 돌아온 건 아닌지
어느새 귀 기울여본다
다시 갈 때는 꼭 말해주고
비 온 뒤에는 바로 가지 말라고 붙잡고 싶다
젖은 낙엽 주고 가면 안 된다고
내년에는 더 길게 있어 달라고 인사해 본다
이제부터 말이 아닌 글로 여러분의 구독신청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