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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by Nno

안녕하세요.


해당 챕터를 가장한 공지를 하려고 합니다.


'그 피아노, 제가 조율하겠습니다' 브런치북은 제가 어떤 시리즈물 투고를 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현재 저의 정신상태가 온전치 못해 원래의 의도대로 글을 쓸 수가 없네요.


그간, 완성되지 못한 글들을 툭툭 던져놓고 나중에 보완해서 완성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쓰고 있었습니다.

쓰는 사람이 저이다 보니 가면 갈수록 우울의 냄새가 나서 자꾸 딴 길로 새고자 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정신머리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잠시만 중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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