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코로나도 이겨냈는데 첫 잔 기부를 멈추다.
코로나도 이겨내고 다른 커피 매장이 근처 줄줄이 생겨나도 하루의 첫 잔 기부는 이어졌는데
초록우산의 소액기부자들을 소홀히 하는 걸 느끼면서 오랜 시간 고민하다가 첫 잔 기부를 멈추게 되었다.
큰 고민 하다가 이제 그만 하자라는 생각까지 미쳤다.
한 달 정도 쉬다가 아 맞다
모 신부님이 캄보디아에서 선교활동과 봉사를 하고 계셔서 1년꺼를 모아 보내드리기로 하였다.
초록우산과 함께 하루가 시작되었는데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정말 마음이 편치 않았지만 함께한 손님들도 이해를 해주어 지금은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