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합격의 기쁨은 반나절, 2차 시험 준비하며 무너진 날들
2차 번개스터디 갔다가 신촌 바닥에서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어.
선생님, 이렇게 해서는 절대 합격 못해요.
몇 백 명 되는 수강생이지만 허투루 보고 있지 않아요. 그동안 본 선생님은 새로운 시각으로 교육적 상황도 읽고 참신한 답변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늘 이상하네.
어깨고 등이고 염증이 꽉 차있네요. 자세도 안 좋죠? 최근 스트레스받는 일 있으신가요?
2차 시험, 무사히 치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