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투입 두 소방관의 죽음... 각별 관심을

한국일보 사설

by 지식나눔

<한국일보 사설 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82848?sid=110



<이태원 투입 두 소방관의 죽음... '수습 트라우마' 각별 관심을> 사설 요약


2022년 이태원 참사 현장 구조에 나섰던 소방관 두 명이 심리상담 및 치료를 받았음에도 최근 목숨을 끊었다. 이는 개인적 비극이 아니라, 사회적 맥락에서 이해해야 하며 포괄적이고 세심한 국가 대책이 나와야 한다.


30세 구급요원 A 씨는 참혹한 현장에서 입은 트라우마 탓에 여덟 차례의 심리 상담과 약물 치료를 받았지만 실종 열흘 만인 20일 숨진 채로 발견됐다. 44세 화재진압대원 B씨도 경남으로 근무지를 옮기는 등 노력했지만 지난달 2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참사 트라우마는 육체적으로 강인한 소방관이나 구조대원의 정신마저도 무너뜨릴 정도로 파괴적이다. 작년에 나온 소방관 마음 건강 설문조사를 보면, 43.9%가 관리나 치료가 필요한 위험군에 속했다.


두 사람 사례를 거울삼아 참사 현장 투입 요원에 대한 좀 더 적극적이고 세밀한 정신건강 관리와 참사 관련 공무상 재해 인정 기준도 재검토해 트라우마 치유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필자 의견>


우리 사회를 안전하게 지키는 주역이 바로 소방관이다. 그들은 위험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하려고 뛰어든다. 참혹한 현장에서 참담한 모습을 보는 것도 다반사일 것이다.


소방관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보다 강력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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